2020년 여름 이후 한국증시에서 연기금 수급은 매도로 일관하였습니다. 증시 위기 시기에 액션 히어로처럼 등장하여 증시를 받쳐주었던 연기금의 이미지는 2020년 이후 끊임없이 매도하면서 증시의 발목을 잡는 존재로 바뀌었습니다.
관련하여 연기금 수급 분석을 자주 다루어드려 왔었지만, 작년 내내 “연기금 기대도 마시라”라는 취지의 의견을 드리다, 작년 11월 이후 연기금 수급을 분석에 관한 증시 토크 주제를 아예 잡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가지수 2,600p에 이른 1월 말, 잊고 있던 연기금 수급에 중요한 변곡점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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