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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SK바이오팜 청약열기 : 공모주 전략을 살짝 알려드려봅니다 SK바이오팜 청약열기 : 공모주 전략을 살짝 알려드려봅니다 SK바이오팜의 공모 열기가 어머어마 합니다. 어제 청약 첫날 6조원의 자금이 유입되었고 보통 최종 청약 규모는 첫날 청약금에 5~6배 정도 된다는 점에서 SK바이오팜의 청약규모가 사상최대 이르는 것은 아니냐는 기대감도 커져있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SK바이오팜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SK바이오팜 열풍에 공모를 얼떨결에 해 보신 분들도 계실터인데, 공모투자에 있어 참고해보아야할 자료 몇가지를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주식에 관심 없던 이들까지 흥분시킨, SK바이오팜 공모, 청약열기 SK바이오팜이 상장 확정 되고, 공모를 진행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그 엄청난 인기에 시장 참여자들 모두 흥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관수요조.. 2020. 6. 24.
나바로 헤프닝 : 증시에 부담을 줄 미중무역전쟁 악재를 대기시키다. 나바로 헤프닝 : 증시에 부담을 줄 미중무역전쟁 악재를 대기시키다. 기분 좋게 출발했던 주식시장은 오늘 아침 10시경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채 갑자기 주저 앉았습니다. 대북 이슈가 크게 발생했는가 싶었는데 그도 아니었고, 예상외의 상황이 증시를 뒤흔들었습니다. 대중 강경 매파인 미국의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코로나를 퍼트렸기에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파기하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급하게 반응했던 것입니다. 발언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나바로 정책국장 본인 모두 진화에 나서면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았습니다만, 결국 "무의식"속에 잠겨졌던 악재의 결계가 풀린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ㅇ "It's over" : 무의식에 .. 2020. 6. 23.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지난 3월 23일 이성수의 증시토크 "개인투자자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칼럼을 통해, 과거 IMF직후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2020년처럼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공격적인 몰려왔음을 이야기드렸습니다. 그 시절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 경제신문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사하여 칼럼을 준비하였었지요. 그 칼럼의 하단에 정리드렸던 바처럼, 2020년 현재 주식시장은 개인주도의 장세로 확연히 굳어졌고 매일 주식시장으로 자금은 밀물처럼 유입되고 있습니다. ㅇ IMF시절 자료를 조사 정리하여보니 : 99년 광풍을 만든 개인 우리네 기억속 개인투자자는 언제나 호구이지요. 그러다보니 개인이 매수하면 증시가 폭망한다. 개인이 매도.. 2020. 6. 22.
우선주는 우량주가 아니라오~ 아니라오! 우선주는 우량주가 아니라오~ 아니라오! 우선주 광풍이 무서울 정도인 요즘 장입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 지역커뮤니티 카페에도 우선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이들이 등장하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우선주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심지어는 "우선주가 우량주!"아니냐며 뛰어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비이성적인 시장상황 이번 우선주 광풍에 대장주인 삼성중공업 우선주는 삼성중공업 본주 가격에 100배가 넘는군요. 몇년에 한번씩 나오는 광경이긴 하지만, 문득 명창 송소희씨가 CF에서 길게 뽑던 한소절이 떠오르는군요. "아니라오~~♬ 아니라오~~ 아니이~~~ 라오♬" ㅇ 우선주는 우량주가 아니라오~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주가는 보통주에 100배가 넘었지만 근거가 너무 취약하다] 우선주가 요즘 워낙 Hot한 이슈..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