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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2680

총투자수익률에 40%차지하는 배당수익! (종합주가지수 기준) 총투자수익률에 40%차지하는 배당수익! (종합주가지수 기준) 드디어 배당시즌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늦겨울부터 시작되고 5월 정도에는 12월 결산법인 중 거의 대부분이 배당금 지급을 완료하게 되지요. 혹은 결산월이 9월 이후인 법인들은 1월부터 배당금을 지금하고 있기도 합니다. 쏠쏠한 배당금 그리고 배당수익률.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배당수익을 무시하면서 자투리 돈 취급하곤 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배당수익은 주식투자 총 수익률 중 40%에 이르는 무시못할 존재입니다. ㅇ 배당수익률을 애들 용돈취급하는 현실 주가지수(인덱스)를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다고 할 때, 일반적으로 투자 수익률은 주가지수의 등락률을 지칭합니다. 주가지수가 특정기간 동안 몇 %올랐다 내렸다하는 것으.. 2019. 1. 22.
경기선행지수(OECD)가 돌아서면 증시도 확연히 돌아설까? 경기선행지수(OECD)가 돌아서면 증시도 확연히 돌아설까? 주말사이 흥미로운 뉴스를 하나 보았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의 리포트를 참조로 나온 "OECD 선행지수 3월 반등... ~~~"으로 제목이 시작되는 이 기사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원 자료인 하이투자증권의 "OECD 선행지수의 저점은 3월이다" 리포트를 살펴보니, 경기 확산지수와 과거 경기 선행지수의 하락기간 선례 및 근래 글로벌 이슈를 감안하였을 때, 올해 3월에는 OECD 경기 선행지수가 바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리포트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OECD경기선행지수의 상승전환... 만일 가시적인 흐름이 나타난다면 지금과는 다른 시장 분위기가 나타날 개연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ㅇ OECD + 6NME 경기 선행지수 기준, 올 3월에 상승전환 가능성.. 2019. 1. 21.
주식투자원칙 정립 4편 : 시장 밸류 기반의 자산배분전략 주식투자원칙 정립 4편 : 시장 밸류 기반의 자산배분전략 주식투자에 있어서 투자원칙을 정립하기 위한 과정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잘못된 고정관념이 만든 투자철학이 발목을 잡기도 하고 혹은 가장 큰 이유로는 "귀찮다는 이유"로 투자원칙을 세우기 위한 공부를 등한시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주식투자 원칙 정립 시리즈가 예상 외로 조회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저의 증시토크 애독자 분들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제대로 세워보고자 노력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그 4번째 주제로 "시장 밸류 기반의 자산배분전략"에 대하여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ㅇ 가치투자 기반의 전략은 모멘텀 전략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특징 자산배분전략 관점에서의 가치투자 개념이든 개별 종목 선정 개념에.. 2019. 1. 18.
증권거래세 폐지논란, 이보다 주식양도세 현실화가 더 큰 이슈 증권거래세 폐지논란, 이보다 주식양도세 현실화가 더 큰 이슈 최근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증권거래세 폐지 또는 인하 여부에 대하여 정부와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증권거래세 존폐가 화두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이 일게되면 자연스럽게 수면위로 쑥~~ 올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상장주식에 대한 주식 양도세 전면시행이 바로 그것입니다. ㅇ 증권거래세 폐지/축소에 대한 왈가왈부 매년 4조원이 넘는 증권거래세가 거두어지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4조5000억원이 넘었을 정도이니 그 규모를 무시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의 손익 여부를 떠나 무조건 과세되는 증권거래세에 대한 거부감은 클 수 밖에 없었고 약세장이 크게 발생하는 해에는 증권거.. 2019.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