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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11

너무 빠른 순환매 장세 : 종목을 뒤쫓다가는 헛스윙만 반복된다. 너무 빠른 순환매 장세 : 종목을 뒤쫓다가는 헛스윙만 반복된다.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반등이 지속되는 4월 증시이지만, 그 속도가 느리다 보니 많은 개인투자자분이 증시가 상승하는지 실감하지 못하는 듯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종목이나 업종 순환이 너무 빠르다 보니 어제 급등한 업종이 내일은 크게 하락하기도 하고, 종목 단위에서는 더 혼란스러운 움직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은 유동성이 넓게 퍼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만, 자칫 뒤만 쫓는 투자를 하면 헛스윙만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만 합니다. ▶ 지수는 고요한 상승 하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엄청난 순환이 반복되는 장세 한강 물을 멍하니 바라보면, 강물이 고요하게 흘러가는 듯하지만 그 수심 아래에서는 물살이 수시로 바뀌는 형상처럼,.. 2021. 4. 14.
주가지수 2600p돌입 파죽지세! 나쁜 뉴스만 가득한데 증시가 왜? 주가지수 2600p돌입 파죽지세! 나쁜 뉴스만 가득한데 증시가 왜? 11월 그리고 오늘 증시를 보다보면 사자성어 파죽지세(破竹之勢)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대나무의 결을 따라 톡치니 쫘악 갈라지는 것처럼 주식시장은 11월 주가지수 2400~2600p 원귀매물이 가득한 지수대를 건들자마나 오늘 2600p까지 달려나갔습니다. 만약 오늘 장마감까지 주가지수가 2600p를 유지하고 마감하면 종가기준 사상 최고 지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나쁜 뉴스들만 가득한데 왜 증시는 상승하느냐?"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말이죠.... [마치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처럼 주가지수는 2600p에 이르고] ㅇ 인간의 본능 : 부정적인 것을 더 좋아하다보니... 코.. 2020. 11. 23.
주식시장에 홍수처럼 불어난 개인 유동성 : 예측불허의 증시를 만들다 주식시장에 홍수처럼 불어난 개인 유동성 : 예측불허의 증시를 만들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다보면, 개인의 유동성이 넘쳐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실감하게 됩니다. 마치 장마철 홍수난 것처럼 불어난 개인의 유동성은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쪽에서 툭툭 종목들을 튀어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개인의 유동성이 어디로 튈지 예상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개인의 유동성을 장마철 홍수처럼 비유하다보면, 현재 시장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ㅇ 장마철 홍수 : 넘쳐나는 개인의 유동성 십수년 전 일이군요. 우연히 장마철 한밤 중에 한강변에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는 쏟아지고 가로등은 꺼져있다보니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서울은 여기저기 .. 2020. 7. 9.
삼성전자 어때? 카카오 주식 어때? 지인들의 문의 : 질문이 잘못되었다. 삼성전자 어때? 카카오 주식 어때? 지인들의 문의 : 질문이 잘못되었다. 주가지수 2000p가 돌아오니 슬슬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주식투자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은 "삼성전자 사야해?"... "카카오 지금 살때야?"와 같은 특정 종목을 어찌해야하는 질문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런 질문들을 던진 지인들이 원하는 답을 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 지인들이 생각과 전혀 다른 답을 던집니다. "너의 질문이 잘못되었어......" ㅇ 나는 그대들이 원하는 답을 안다. "그래 그 종목 사!" 시장에 열기가 올라오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지인들의 문의가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삼성전자, 카카오, 셀트리온 등과 같은 유명한 종목을 사야하는지 물어보더군요. 20년 넘게..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