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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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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투자자들 지쳤다. 개인투자자의 번아웃 조짐이 관찰되다. 한국증시 투자자들 지쳤다. 개인투자자의 번아웃 조짐이 관찰되다. 지난 3월 팬데믹 쇼크 이후 9월까지 증시 반등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였습니다. 최근 10년 내, 2010년대에는 볼 수 없었던 급등락이 1년도 안되는 시간에 벌어지는 가운데, 지난 3월 급반등 이후 여름 장세까지 신나게 달렸던 개인투자자들이 지쳐가는 모습들이 증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치 스팀팩을 맞고, 총을 쏘아대는 마린처럼 정신없이 증시를 달려왔지만 피로를 실감하기 시작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는 지금, 어쩌면 증시의 숨고르기는 더 오래,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이 가기 위하여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비록 이번주 증시 반등은 있지만, 무언가 기저에서 증시 참여자들의 피로가 감지되는 요즘입니다.) ㅇ 6개월 동안 전력질주한 ..
빅히트 공모 임박, 고객예탁금 노이즈도 다가오는데... 빅히트 공모 임박, 고객예탁금 노이즈도 다가오는데... 방탄소년단의 빅히트 일반 공모가 추석연휴 직후인 10월 5~6일로 다가오면서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BTS의 열성팬 아미(ARMY)들 사이에서는 빅히트 주식 갖기 운동이 SNS상에서 일고 있으니 이번 빅히트 공모가 사상 최대 청약증거금 또는 사상최대 경쟁률을 기록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도 BTS를 좋아하고 최신곡 다이나마이트를 매일 듣고 있습니다만 빅히트 상장 그 자체보다는 그 전후로 발생되는 고객예탁금 노이즈에 관심이 더 간답니다. ㅇ 빅히트 청약을 위해 이미 CMA에 자금은 몰리고, 오늘/내일 고객예탁금 추이에 관심 최근 증시 자금흐름을 매일 오후에 확인하다보면 약간 의아한 모습이 관찰됩니다. 고객예탁금은 이번 ..
카카오게임즈 공모열기 : 증시에 들어온 돈이 나가질 않는다. 카카오게임즈 공모열기 : 증시에 들어온 돈이 나가질 않는다. 카카오게임즈 공모가 정말 뜨겁습니다. 어제 청약첫날에만 16조원의 자금이 몰리며 첫날 경쟁률 427.45대 1을 기록하였으니, 청약이 집중되는 오늘은 최종적으로 기본 1000:1을 넘어 최대 2000:1까지도 기록을 세울듯 합니다. 천대일! 이천대일 경쟁률 요즘 자주 있는 흔한일입니다. (훗~!시크한 웃음~) 그런데 오늘 증시토크는 카카오게임즈 대한 이야기를 드리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도, 최근 주식시장에 들어온 공모자금이 계속 증시에 남아있는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자 합니다. ㅇ 역사스페셜에 남길만한 기록 : 카카오게임즈 청약 열풍 오늘 아침 주식투자 관련한 단톡방에는 카카오게임즈 청약관련 대화들로 가득하고 이번주 필자에게 걸려온 지인들의..
고객예탁금 연일 급증세 : 시가총액과의 비율을 추적 해 보다. 고객예탁금 연일 급증세 : 시가총액과의 비율을 추적 해 보다. 연일 고객예탁금이 급증하면서 8월 초 50조원을 성큼 넘더니, 이달말에는 53조원선 또한 돌파하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 때문에 예탁금이 몰렸다고는 하지만 신규공모 때문에 자금이 예탁금이 증가하고나면 일시적인 자금 이탈 후 증가추세가 강화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요. 작년연말대비 갑절 가까이 급증한 고객예탁금, 어제 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대비해서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과거에는 어떠했을까? ㅇ 잠못드는 월요일 새벽 머리속에 떠오른 개념 : 고객예탁금/시가총액 새로운 한주를 앞둔 월요일 새벽, 이런 저런 잡생각에 잠을 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의 꼬리는 이렇게 이어지더군요. 최근 급증하는 고객예탁..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지난주 증시 조정이 날카롭게 발생하였고 투자자들이 긴장하였습니다. 특히 8월 18일 그리고 8월 20일에는 신용융자 및 기타 주식관련 대출 상품들에서 강제청산이 발생한 듯 기계적이고 자비없는 투매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에 올해 이전이었다면 조정 이후 증시는 힘없이 무너지고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겠지만, 지난주 오히려 개인투자자금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개인투자자금 순증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ㅇ 2020년, 증시 조정은 돈을 부른다. 작년까지만하더라도 주식시장은 못난이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조정이 나타나면 실망감 속에 개인투자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출되었고 그 돈은 결국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들..
밀물같은 개인의 투자자금 어디에서 오는걸까? 밀물같은 개인의 투자자금 어디에서 오는걸까? 끊임없이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예탁금은 계속 유입되며 8월10일 기준 5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마치 밀물들어오듯 엄청난 규모로 끝없이 들어오는 개인투자자 자금 과연 이 돈들은 어디에서 오늘 것일까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 자금의 원천을 파고들어가다보면 개인의 자금이 얼마나 들어올지 어림짐작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ㅇ 고객예탁금 51조원 돌파!!! 10년 전만하더라도 고객 예탁금은 10조원대 중반이었습니다. 2015년이 되어서야 20조원대로 안착되었지만 또 5년 동안 20조원대에서 맴돌았지요. 하지만 올해 동학개미운동 속에 개인투자자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되면서 2020년 고객예탁금은 30조, 40조를 넘어 8월 ..
스펙트럼이 다양한 개인투자자 : 과거 개미와 성격이 매우 다르다 스펙트럼이 다양한 개인투자자 : 과거 개미와 성격이 매우 다르다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되다보니 군중심리와 휴먼인덱스 관점에서 우려감을 표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길거리마다, 버스/지하철 마다, 직장마다, 가가호호마다 주식이야기로 넘쳐나니 기존의 휴먼인덱스 관점에서는 상투일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개인투자자를 보면 과거와 확실히 다릅니다. 과거의 개인은 무작정 달려들었다면 지금은 매우 빠르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증시에 많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ㅇ 동학개미운동 실패론 : 그런데 과거의 개미가 아니었다. 이제는 개인의 주식투자 신도롬을 표현하는 고유명사가 된 동학개미운동, 지난 봄까지만 하더라도 동학개미운동에 대한 평가는 과거 동학농..
개인이 증시를 주도하는 시대 : 빠르고 넓게 매수세가 퍼지다 개인이 증시를 주도하는 시대 : 빠르고 넓게 매수세가 퍼지다 증시의 호랑이가 2020년 동학개미운동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로 확연히 바뀌었습니다. 1~2월부터 조짐이 있던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3월 폭락장에서 외국인의 "급매"물량을 모두 흡수하였고 그 매수세는 매달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주도하는 장세를 이제 "상수"로 보아야하는 시대로 들어와 있습니다. 자주 강조드린바차럼 이러한 개인 주도하는 시장은 종목 전체적으로 너른 매수세 속에 넓은 종목순환매가 빠르게 전개되는 요즘입니다. ㅇ 외국인, 투신, 연기금 및 기관 : "이런날이 올줄 몰랐어요" 개인투자자는 항상 시장에 존재하여왔지만 그 주인공 자리는 외국인이나 투신,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에게 넘겨주고 개인투자자는 그저 우루루 몰려다니는 개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