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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57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미연준 파월 의장의 한발 물러선 완화적 발언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에 훈훈한 기운을 오랜만에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느껴지는듯 온기가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왠지 모를 부담이 머리 위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언제 즈음 한국증시에서 우리는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 글의 중요한 결론은... 말미에 나올 수 있습니다.) ㅇ 큰 짐을 잠시 내려놓은 것은 맞긴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증시토크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에서 언급드린바처럼 지난 주 IS.. 2019. 1. 7.
조정장이 마무리 될 때, 유독 대형주가 강한 이유에 대하여 조정장이 마무리 될 때, 유독 대형주가 강한 이유에 대하여 8월부터 대북리스크로 지속되던 조정장이 서서히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주가지수가 다시 2400p안에 들어올 정도로, 시장은 크게 반등하고 있습니다만 그 안에 내용을 보면 무언가 아쉬움이 남지요. 바로 대형주가 더 크게 상승하면서 주가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현상이 조정장이 마무리 될 때마다 관찰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왜 조정장이 마무리 될 때가 되면 유독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나타날까요? 그 이유를 공매도에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ㅇ 공매도 : 구조적으로 손실은 무제한 공매도는 고정관념상, 주식시장에서 악의 축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과거 20세기 초반부터 현재까지 공매도는 시장을 혹은 개별종목의 주가를 억누르는 원흉으로 비추어져 .. 2017. 9. 18.
사람들의 거부감이 만드는, 주식시장의 틈. 사람들의 거부감이 만드는, 주식시장의 틈. 주식시장의 틈이라는 다소 완화된 표현으로 오늘 글 제목을 적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언급드리는 몇가지 사례는 주식시장을 대할 때 사람들이 매우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 거부감에 대한 반응을 익히 알기에 "주식시장의 틈"이라 완화된 표현을 썼습니다만, 실제는 그러한 사람들의 거부감은 주식시장에 비합리성을 만들고 그로 인하여 주식시장의 틈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아래 언급드리는 내용에 대하여 거부감없이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투자에 중요한 팁들을 발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하며 이번주 첫 lovefund의 증시토크를 시작하겠습니다. ㅇ 애널리스트의 목표가를 통제하다? [삼성전자에 대한 8월 이후 증권사들의 목표가] 9월 1일부터.. 2017. 9. 4.
박스권 상단을 돌파 전후, 차별화 장세는 불가피. 박스권 상단을 돌파 전후, 차별화 장세는 불가피. 주가지수가 2200p를 넘어서고 2011년의 고점을 1~2% 상승만 하면 되는 코앞에 두는 상황입니다만 한편으로는 춘래불사춘 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시가총액 상위 몇몇 종목을 제외하고는 아직 상승흐름을 실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아쉬운 이야기입니다만,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 직전인 지금, 단기적으로 차별화 장세가 불가피할 가능성이 큽니다. 단, 그 고비를 넘긴 이후에는 상승장의 온기가 종목 전체에 퍼지고 있을 것입니다. ㅇ 일시적으로 특정 대형주에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개인투자자분들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존재는 "공매도"입니다. 저는 공매도에 대하여 합리적인 주가를 만드는 순기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없는 주식을 매도하여 .. 2017.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