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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2

한국 증시가 숨을 고르고 한숨 열기가 빠지는 과정은 오히려 반갑다. 한국 증시가 숨을 고르고 한숨 열기가 빠지는 과정은 오히려 반갑다. 지난달 말부터 주식시장이 뜨겁게 상승하지 않다 보니,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마치 고속도로를 시속 100km로 달리다가 액셀러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었다는 이유만으로 급제동이 걸린 듯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올해 1월 이후 흥분되었던 주식시장, 조금은 숨 고르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더 오래, 더 멀리, 더 높이 증시가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자주 강조해 드립니다만, 오늘 저의 증시 토크는 증시 비관론이 아닙니다. 흑백논리로 판단 금물! 저는 한국증시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 찾아온 숨 고르기 장세 : 반갑다.! 1월 11일 증시 기억나시는지요? 개인투자자 사상 최대 순매수, 거래대금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 2021. 2. 5.
PD수첩 “주식 영끌 빚투 청춘 보고서”를 보고 머릿속에 스친 단상들 PD수첩 “주식 영끌 빚투 청춘 보고서”를 보고 머릿속에 스친 단상들 어젯밤 방송된 PD수첩의 “주식영끌 빚투 청춘보고서”가 세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SNS상에서도 이런저런 의견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기에 저 또한 영상을 시청하고 많은 생각이 오전 내내 들었습니다. 오늘 증시 토크 칼럼은 시장 이야기가 아닌, 현재 증시 분위기를 기록하는 의미에서 글을 적을까 합니다. 과거와 비슷한 듯하지만 한편 다른 부분도 있기에. (※ 오늘 칼럼은 긍정/부정 흑백논리가 아닌 담담히 현재 상황에 대한 단상을 적은 것이오니, 투자 판단에 활용하지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PD수첩 주식영끌 빚투 청춘 보고서가 세간에 화제 되었는데, 자료 참조 : 예고편 중 인트로] ▶ 저 광경 어디서 본듯했는데…. 1999년 그리고 20.. 202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