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런버핏38

광분,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광분,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투자 대상의 버블은 가격 버블도 있지만 투자심리 버블도 있습니다. 가격 버블이 아니더라도 투자심리가 버블 단계에 들어가면 자칫 가격 하락이 짧은 시간에 날카롭게 나타날 개연성이 커집니다. 현재 한국증시가 지금으로서는 버블의 징후가 전혀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몇몇 업종에서는 꽤 높은 수준의 버블 심리가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 우리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극단적인 버블 심리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그 투자 심리 버블을 알 수 있다면, 적어도 리스크가 큰 투자는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미래 어느날 한국증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시기에 모습을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극단적인 투자심리 버블에서는 .. 2018. 5. 14.
투자에 대한 발칙한 상상 : 주식투자를 영원히 이어간다면? 투자에 대한 발칙한 상상 : 주식투자를 영원히 이어간다면? 우연히 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의 최근 CNBC인터뷰 영상을 보았습니다. 80세가 훨씬 넘은 나이이지만 60대처럼 건강하게 그리고 생각과 말에 거침없는 모습에 깜짝 놀랐게 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투자를 해왔으니 70년이 넘는 기간이었고 그 기간 중 S&P500지수를 초과한 수익률이었으니 세계 최고의 부자의 반열에 올랐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워런버핏처럼은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수준의 수익률로 영원히 투자를 이어간다면 어떤 결과에 이를까요? 문득 머리 속에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ㅇ 투자 결과의 힘 : 장기 복리 수익률 하지만 가장 쉽게 잊혀지는 단어 [최근 CNBC에서 인터뷰한 워런버핏, 사진참조 : CNBC 인.. 2018. 3. 13.
주식투자 2030세대가 크게 줄었다? 주식투자 2030세대가 크게 줄었다? 한국 문화에서 젊은 20대,30대 청년이 주식투자를 하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자산이 작다보니 주식투자를 하는 인구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비중이 적을 수 밖에 없는 20대,30대 주식투자자의 전체 투자자에서의 비중은 과거 2002년에 비하여 2016년 절반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매일경제 신문에서 어제 뉴스로 "개미 주축은 50대... 2030 진입도 못해"라는 기사를 내었고 필자는 이 기사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 속에 스쳐지나가더군요. ㅇ 20대 주식투자 : 필자가 주식투자 시작했을 때만 해도 어느 정도 있었다. 필자는 IMF직후 주식투자를 20대 혈기 왕성할 때 시작했었습니다. 그 당시.. 2017. 8. 28.
정치적 이슈, 주식투자 관점에서는 결국 소음. 정치적 이슈, 주식투자 관점에서는 결국 소음. 오늘 국가적으로 중대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시간 대인 11시에 결과가 발표되다보니 결과를 알수 없는 상황에서 글 주제를 잡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생각이 오가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투자자 관점에서는 정치적 이슈는 결국 투자자의 냉정한 판단을 어지럽히는 소음일 뿐이란 것을 말입니다. ㅇ 문득 스친 생각 : 정치에 휘둘렸다면, 워런버핏이 과연 투자의 대가가 되었을까? 오늘 글을 인트로를 쓰고나니,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발표가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증권가 메신저에서는 계속 추정성 글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것을 보니 주식시장 참여자들 모두 오늘 헌법재판소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그리고 정치,사회,경제.. 2017.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