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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의 증시토크75

증시 반등 지속, 대형주가 반등이 더 강한 이유 증시 반등 지속, 대형주가 반등이 더 강한 이유 연일 주가지수가 양봉을 그리면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일 오늘까지 상승한다면 11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런 반등장 속에서 왠지 대형주만 더 강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실제 9월 월간 상승률로보면 대형업종지수가 중형/소형업종지수에 비하여 1~2%p 더 높은 상승률을 만들고 있습니다. 반등장이 지속되는 지금 이런 흐름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반등장 초기 : 지수를 주도하는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강한데 그 이유는 공매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락추세가 지속되다 상승추세로 돌려지는 초기에는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시장에는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존재하지요. 시장이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돌.. 2019. 9. 20.
일희일비하는 증시속 견조한 주가지수 : 저평가된 증시의 묘미 일희일비하는 증시속 견조한 주가지수 : 저평가된 증시의 묘미 눈을 감으시고 올해 있었던 증시풍파를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해보십시오. 올해 투자자들을 일희일비하게했던 재료들을 다시 떠올려보았을 때 체감상 느껴지시는 2019년 주가지수 등락률은 어느 정도입니까? 아마 -50%라고 떠올리시는 분들 은근히 많으실 것입니다. 체감상으로는 대폭락장이었을 한국증시 하지만 올해 현재 2019년 등락률은 플러스 1~2%수준에 양호한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체감상 지수에 비해 강한 한국증시 그 괴리를 만든 원인은 바로 극단적인 한국증시 저평가에 있다할 수 있습니다. ㅇ 체감상 주가지수 : 대폭락장인 -50% 하지만 오히려 현재 플러스권 요즘 지인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이런 안부인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이대표, 올해 많이.. 2019. 9. 19.
금융회사들이 환호하는 투자대상 반드시 상투를 만든다! 중요 휴먼인덱스 금융회사들이 환호하는 투자대상 반드시 상투를 만든다! 중요 휴먼인덱스 필자는 시장의 침체 과열을 가늠하기 위해 다양한 휴먼인덱스를 사용합니다. 의아하게 들리시겠지만 금융회사들의 행태 또한 중요한 휴먼인덱스로 두고 있습니다. 미시적으로는 특정 증권사의 시황관을 거꾸로 보기도 하고 은행들이 강하게 프로모션 하는 금융상품을 보면 상투가 다가오고 있다는 직감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 DLS사태, 은행ETF신탁, 양매도ETN신탁에서부터 더 시간을 걸어올라가보면 자문형랩 광풍, 원자재 펀드 광풍, 차이나펀드 광풍 등 과거 일련의 과정을 보게되면 왜 금융회사들이 환호했던 투자대상들이 이후 어떤 결과가 나타났는지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ㅇ 휴먼인덱스화 된 금융회사의 행태 : 꼭 기억하세요 [사진참조 : p.. 2019. 9. 18.
바운스! 증시 하락후 만들어진 트램펄린 효과 바운스! 증시 하락후 만들어진 트램펄린 효과 증시가 한쪽으로 쏠리게 되면 반발작용이 강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급하게 폭등하는 증시는 폭락을 만들게 되고, 패닉속에 급락한 증시는 반등을 강하게 만들게 되지요. 이러한 현상을 필자는 종종 "트램펄린"에 빗대어 트램펄린 효과라 부르고자 합니다. 어린 시절 뛰어놀던 방방이라 불리던 트램펄린처럼 깊이 눌릴 수록 반발력은 강하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증시가 오늘 오전장 현재 8일 연속 주가지수 상승을 만들면서 트램펄린 효과의 전형적인 모습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트램펄린 효과를 벗어나 진정한 상승이 있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ㅇ 증시 트램펄린 효과가 만든 바운스... 어린시절 동네에는 큰 규모의 트램펄린(방방이) 놀이장이 있었습니다..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