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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2

테이퍼링 한 번에 휘청이는 주식시장 : 인플레이션 안정이 중요한 열쇠 테이퍼링 한 번에 휘청이는 주식시장 : 인플레이션 안정이 중요한 열쇠 지난주 금요일과 주말 사이, 글로벌 금융시장은 버블에 대한 우려와 중국 헝다 발 불안감 등 복합적인 악재가 엮이면서 제법 큰 변동성이 금융시장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11월 테이퍼링 한 번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금융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보다 보면 온실 속 화초를 보는 듯합니다. 작은 찬바람에 요란한 소리를 내는 금융시장, 현재 답은 없어 보이지만 인플레이션이 안정된다면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진정되어 갈 것입니다. 다만 약간의 시간은 불가피하게 필요하지요. ▶ 찬 바람 한번 쐬었다고 고뿔? 테이퍼링 한 번에 휘청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11월 초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을 결정한 후, 겨우 한번 테이퍼링을.. 2021. 12. 6.
중국자본시장 개방임박 : 한국증시에도 쏟아질 물줄기 중국자본시장 개방임박 : 한국증시에도 쏟아질 물줄기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를 앞두고, 합의문 안에 있는 중국자본시장 개방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증시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자본시장 개방은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중 하나로 단순하게 볼 수 있지만 글로벌 자금 시장의 물줄기가 중국 및 동아시아권 증시 쪽으로 바뀌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만, 대다수의 군중들은 세상이 바뀌는 것을 보지 않는 듯 합니다. ㅇ 한국증시 외국인의 연일 매수세? : 동아시아권에서 달러가치 하락이 원인 중국 자본시장 개방 이야기에 앞서서 눈에 보이는 현상 한가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올해 들어 외국인이 1월2일을 제외하고 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11월까지는 MSCI이머징 리밸.. 202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