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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금리차역전2

장단기 금리차 역전, 시한폭탄 버튼 2개 중 한 개가 눌러졌다. 지난 4월 1일 금요일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와 2년 국채 금리가 종가 기준으로 역전되면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확실해졌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던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속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한편으로는 커지는 듯합니다. 십여 일 전도 더 되었군요.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되면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는 취지에서 칼럼을 썼었는데, 그때 언급해 드린 2가지 상황 중 한 개가 현실화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주식시장 이제 그야말로 ‘폭망’ 하나요? 장단기 금리차 역전, 시한폭탄 버튼 2개 중 한 개가 눌러졌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시한폭탄 버튼 2개 중 한 개가 눌러졌다. 지난 4월 1일 금요일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와 2년 국채 금리가 종가 기준으로 역전되면서 장단기 금.. 2022. 4. 4.
왜 나는 융통성없이 투자원칙을 고집하고 강조하는가? 왜 나는 융통성없이 투자원칙을 고집하고 강조하는가? 횟수로 21년, 주식시장에서 생존해 온 기간동안 제 자신이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융통성 없다"입니다. 시장에 유사이래 최악의 악재가 쏟아져도, 투자 원칙을 고집하니 가족, 지인, 투자철학을 공유하는 분들 등 다양한 이들에게서 융통성 없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증시토크 칼럼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강하게 있다면 그 원칙을 지켜가시라고 자주 강조드려왔습니다. 왜 저는 융통성없이 자꾸 투자원칙을 지키라 강조하는 것일까요? 독자님들도 궁금해 하셨으리라 혹은 답답해 하셨으리라 생각되어 오늘 글을 적어봅니다. ㅇ 유사이래 최악(?)의 악재들이 쏟아져도 원칙을 지켜라? 어??? 미중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 장단기금리차역전이라는 굴직..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