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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166

주식투자 참 어렵지요? 정작 우리가 두려워하는건, 해야하는것은.. 주식투자 참 어렵지요? 정작 우리가 두려워하는건, 해야하는것은.. 오늘 증시토크는 시장 이슈가 아닌, 주식투자에 관한 마음의 글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증시 이슈라 해봐야 계속 반복되는 미중무역전쟁/한일경제갈등/글로벌금리이슈/여기에 최근 홍콩이슈 등이 있지만 그 이슈들이 긴장이 고조되었다, 긴장이 완화되었다는 것만 반복될 뿐입니다. 투자자마다의 나름의 투자전략이 있겠습니다만, 하락장은 투자자의 마음을 유난히 힘들게 합니다. 시장이 하락할 수록 약세장이 길어질 수록 점점 두려움이 커져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ㅇ 시장 약세가 길어지고, 깊어질 수록 마음은 더 뒤숭숭해 지고.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는 1년 7개월이라는 시간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2600p를 작년 1월에 보고, 1년 7개월 동안 2.. 2019. 8. 19.
美 장단기금리차 역전 출현, 증시를 뒤흔드는데 : 아이쿠~??? 美 장단기금리차 역전 출현, 증시를 뒤흔드는데 : 아이쿠~??? 미국의 10년 국채와 2년 국채 금리가 결국 역전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조마조마하였던 상황인 장단기 금리가차 역전되면서 8월 14일 미증시를 강타하고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전세계에 조마조마한 불안감을 남기고 있습니다. 광복절 휴일에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다보니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R(리세션)공포를 다룬 기사들이 연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뉴스들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이번주 14일부터 오늘까지 아무도 모르게 휴가를 보내려하였습니다만, 장단기금리 이슈를 다루기 위해 급히 사무실에 출근하여 글을 적어 봅니다.) ㅇ 장단기 금리차 역전 : 역시나 10년 위기설이 사실이었어!(?) 한국 사회에는 1.. 2019. 8. 16.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증시 급락장 속에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특히나 코스닥 블랙먼데이를 거친 지난주를 거치면서 8월 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 전체 규모는 8조원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지난달 7월 말 1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한다면 2조원대 신용융자가 감소한 증시, 그 만큼 증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편으로는 8월 들어 크게 늘은 신용융자와 스탁론 등의 마진콜과 강제청산으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상당한 피해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과연 이번 8월 하락장에서 레버지리 투자를 이용한 손실 규모를 추정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ㅇ 8월 신용융자 급감은 강제청산이 대부분일 것 올해 봄 이후 약세장이 지.. 2019. 8. 13.
증시 수급부담 크게 줄어들다 : MSCI이머징이슈, 신용융자 그리고 7월통계 증시 수급부담 크게 줄어들다 : MSCI이머징이슈, 신용융자 그리고 7월통계 지난주 월요일, 블랙먼데이 그리고 그 후 수일간에 걸친 증시 출렁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큰 충렁임을 거치면서 시장 수급에 중요한 변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난주 증시 하락과는 달리 시장 수급에 부정적인 변수였던 신용융자, MSCI이머징 이슈라는 부담이 획기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모두가 아니라할 때가 기회가 된다는 말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특히나 일본이 걸어온 경제보복이 일부 군중들이 주장하는 극단적 비관론과는 달리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보도자료도 보게되는 오늘입니다. ㅇ 수급부담 완화 1. 신용융자 급격히 줄어들다. 신용융자는 레버리지 투자자금과 레버리지 투자심리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통계자료입니다. 레버리지.. 201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