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13 3월 봄이 다가오면 상장폐지의 악령이 되살아나는 시점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꽃샘추위는 있었지만, 서서히 봄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깜깜한 시간에 출근하던 지난 겨울과는 다르게, 이제는 날이 훤하게 밝은 모습에서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봄이 가까이 왔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따뜻한 봄이 온 것은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황사가 몰아칠 것을 생각하면 찝찝한 기분도 들게 됩니다. 증권시장에서도 이러한 황사처럼, 따뜻한 봄분위기를 깨는 일이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3월 상장폐지"이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2월말 기준으로 결산일을 잡는 12월결산법인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3월의 악령"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는 "주주총회는 회계연도 마지막날로부터 90일이내에 열어야 한다"는 규정 그리고 감사보고서는.. 2012. 3.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