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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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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재 한국 증시 유동성은 주식시장을 받칠 수 있을까? 과연 현재 한국 증시 유동성은 주식시장을 받칠 수 있을까? 아슬아슬한 증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증시가 밀리려 하면 올라가지만 뭔가 속 시원한 상승은 아니지요. 그러다 보니 이런 생각 한 번씩은 해 보셨을 것입니다. “과연 현재 주가지수를 증시가 유지할 수 있을까?” 이를 가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 지표로 시가총액 대비 고객예탁금 비율을 활용 해볼 수 있겠습니다. ▶ 땅속 지하수처럼, 증시를 떠받치는 고객예탁금 땅속에 지하수는 땅을 떠받치는 중요한 존재이지요. 지하수가 크게 줄거나 고갈되면 땅이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하고, 땅이 건물을 받치는 힘이 약해진다고도 합니다. 마치 땅속의 지하수처럼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존재로 중요한 유동성 지표인 고객예탁금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1월 중순 74조 ..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 투자 격언을 조금 더 뒤집어 보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 투자 격언을 조금 더 뒤집어 보면 유명한 증시 격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을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 격언 안에는 효율적 시장가설이 그대로 녹아있지요. 오늘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후 지지부진한 삼성전자의 주가를 보면서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고 하는 주식투자 격언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격언을 뒤집어서 살펴보면 다른 관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소문이 계속 이어진다면? (※ 오늘 증시 토크는 절대 특정 종목이나 업종에 대한 추천/매매의견이 아닙니다.) ▶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에 주가는 지지부진 : 학습효과가 만든 뉴스 후 매물 효율적 시장 이론 관점에서 한국증시는 준강형 내지 강형 효율적 시장이라고 분석됩니다. 효율적..
1분기 증시를 뒤돌아보면, 앞으로 2분기(4~6월) 증시가 보인다. 1분기 증시를 뒤돌아보면, 앞으로 2분기(4~6월) 증시가 보인다. 아니 벌써 1분기 증시의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2021년 새해 기대감과 열기 속에 시작한 증시는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숨 고르기 장세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는 1분기 증시에 있었던 증시 이슈들을 뒤돌아보면 앞으로 2분기 증시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2분기 증시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냄비처럼 뜨거워졌다는 식어버린 투자심리 : 1분기 개인 투자자 지난 1월 증시는 그 직전 20년 11월과 12월 증시가 매달 두 자릿수씩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지요. 지금이라도 당장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심리 즉,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 지배했던 시장 분..
정치 테마주 : 선거일 전에 생명력은 끝난다! 그리고 몇 가지 단상 정치 테마주 : 선거일 전에 생명력은 끝난다! 그리고 몇 가지 단상 주식시장은 항상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정치 테마가 형성되고 다양한 이유로 유력후보 관련 종목이라며 주가가 급등락하곤 합니다. 다음 주 있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유력후보 관련주들이 들쑥날쑥 움직이고, 여기에 내년에는 대선이 있다 보니 그 경향은 강한 듯합니다. 그런데 정치 테마주 그 속성에 대하여 진지하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 오늘 칼럼은 정치적 의견이 없사오니, 정치적 답글은 자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 테마주 : 생각 해 보면 씁쓸한 정경유착에 대한 기대 보궐선거 테마주, 대선 테마주, 총선 테마주 등 다양한 정치 테마주를 살펴보다 보면 해당 정치 테마주가 상승한 명분이 참으로 당혹스러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니 ..
4월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되는 시기 : 올해는 흥미진진한 수급이 발생할 듯 4월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되는 시기 : 올해는 흥미진진한 수급이 발생할 듯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주주총회가 끝나고 나면, 상장회사들은 주총에서 의결한 배당금을 한 달 이내에 주주들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배당은 감소하기는커녕 증가한 경우가 다반사이다 보니 예상외 배당금에 깜짝 놀라는 개인투자자분들도 많으실 듯합니다. 예년 같으면 배당금은 마치 애들 과잣값처럼 무시 되었을 터인데, 올해는 증시 수급에 큰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0년도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배당 : 양호하다! 3개월여 전인 작년 연말 12월 23일 증시 토크 “실제 배당투자 수익 올해는 과연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을까?”에서 분석해 드린 바와 같이..
국민연금 관련 뉴스 헤프닝 : 그 안에 초장기 주식시장 시나리오를 엿볼 수 있다. 국민연금 관련 뉴스 헤프닝 : 그 안에 초장기 주식시장 시나리오를 엿볼 수 있다. 어제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에 융통성을 발휘할 것이라는 뉴스 기사가 나오며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바로 복지부와 국민연금은 이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내며 “논의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민연금 발 연기금 등의 매도가 50여 일 넘게 지속되었다 보니 개인투자자의 원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저는 이번 뉴스 헤프닝을 보면서 한국증시의 초장기 시나리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수십 뒤 초장기 관점에서 한국증시는….) [※ 오늘 칼럼은 흑백논리/편 가르식의 관점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현실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내 주식비중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국민연금 기금 : 그러다 보..
신규 상장주, 공모주 투자 : 체계적 전략과 유의점 총정리 신규 상장주, 공모주 투자 : 체계적 전략과 유의점 총정리 지난주에 있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는 전 국민이 참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난리였습니다. 신규 공모주를 받으면 공모가 대비 급등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공모가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공모 열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신규 상장주, 공모주 속에 담긴 통계를 분석하다 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투자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공모주 상장 첫날 무조건 상승한다? : 20% 정도는 공모가 아래로 내려가기도 한다.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던 공모주가 상장 후 공모가 대비 주가가 갑절이나 상승하여 시가를 형성하고 상한가에 이르는 소위 “따상”을 보이는 경우가 왕왕 있다 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
장기 금리 상승 속 위험 지표들은 고요 : 주가지수는 왜 힘이 없나? 장기 금리 상승 속 위험 지표들은 고요 : 주가지수는 왜 힘이 없나? 요즘 증시에 가장 큰 이슈는 미국 장기 금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또다시 1.6%를 넘어섰고, 한국 장기 국채 금리도 상승 속도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리가 상승하면 “나쁘다”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여러 위험 지표들은 상대적으로 고요합니다. 한편 고요한 위험 지표에 마음이 놓이지만, 주식시장은 왜 힘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 안에는 금리가 만드는 중요한 시장 변화가 담겨 있습니다. ▶ 미국 장기 금리에 고요한 위험 지표들 시장 금리가 급하게 상승하면서 증시 일각에서는 금리 상승이 만들 불안감을 언급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비용부담이 금융시장의 뇌관을 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