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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투자자2

PD수첩 “주식 영끌 빚투 청춘 보고서”를 보고 머릿속에 스친 단상들 PD수첩 “주식 영끌 빚투 청춘 보고서”를 보고 머릿속에 스친 단상들 어젯밤 방송된 PD수첩의 “주식영끌 빚투 청춘보고서”가 세간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SNS상에서도 이런저런 의견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기에 저 또한 영상을 시청하고 많은 생각이 오전 내내 들었습니다. 오늘 증시 토크 칼럼은 시장 이야기가 아닌, 현재 증시 분위기를 기록하는 의미에서 글을 적을까 합니다. 과거와 비슷한 듯하지만 한편 다른 부분도 있기에. (※ 오늘 칼럼은 긍정/부정 흑백논리가 아닌 담담히 현재 상황에 대한 단상을 적은 것이오니, 투자 판단에 활용하지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PD수첩 주식영끌 빚투 청춘 보고서가 세간에 화제 되었는데, 자료 참조 : 예고편 중 인트로] ▶ 저 광경 어디서 본듯했는데…. 1999년 그리고 20.. 2021. 2. 3.
빚내서 투자하는 것은 마스크 착용안하고 밀폐시설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빚내서 투자하는 것은 마스크 착용안하고 밀폐시설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최근 증시가 반등하는 가운데 빚투!하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주식투자자라면 빚내어 투자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는 사례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실제 신용융자 잔고 통계도 매우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빚내서 투자하는 습관은 수익은 커녕 큰 손실을 초래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아니 우리네 주식투자 역사가 빚내서 투자한 이들의 패가망신 때문에 주식=도박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습니다. 특히 최근 2030 젊은분들의 매우 공격적인 빚내서 주식투자하는(빚주) 현상은 우려스럽습니다. ㅇ "나는 아니야"라고 마스크 착용안했다가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된 클럽사태처럼 지난 주말, 연휴기간 클럽에서 코..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