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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und재토크773

주식투자에서 1년은 사람에게는 길게 느껴지지만... 주식투자에서 1년은 사람에게는 길게 느껴지지만... 사람의 시간 개념에서 1년은 너무도 길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보통 사람들은 투자를 이야기할 때 6개월도 긴 투자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데 투자의 세계에서는 1년은 짧은 찰나에 불과하지요. 이런 사람의 체감상 시간과 투자의 세계의 시간과의 차이는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ㅇ 1년도 못 기다리는 투자자 "한국 사람은 기마민족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성격이 급해서?", "빨리라는 단어를 가진 몇 안되는 민족?" 등등등 한국 사람들의 급한 성격을 묘사하는 말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승패가 나는 고스톱을 한국 사람이 좋아한다고 역설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일까요? 한국의 투자문화에서는 이상하리 만치 짧은 시간 내.. 2017. 1. 16.
주가지수 1년 6개월내 최고치,하지만 공중파 뉴스는 고요했다. 주가지수 1년 6개월내 최고치, 하지만 공중파 뉴스는 고요했다. 지난 수요일 주가지수가 단숨에 2070p를 넘어서면서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 영역에 들어섰습니다. 어제도 또 다시 주가지수가 상승하며 2080p를 뛰어넘으면서 1년 6개월 내 최고치를 이틀 연속 갈아치웠습니다. 예전 같다면, 공중파 저녁 뉴스에서 한 번정도는 언급되었어야할 이슈이지만 저녁 공중파 뉴스에서는 증시 관련 뉴스를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말입니다. ㅇ 그 어느 곳도, 주가지수 최고치를 언급하지 않았다! 어제와 그제 이틀 연속, 필자는 3대 공중파(SBS,KBS,MBC)의 저녁 뉴스들의 뉴스 목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8시부터 10시까지는 주요 공중파 뉴스를 틀어놓고 이틀 동안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말입니다... 2017. 1. 13.
(중장기 관점)주가의 비합리적인 틈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중장기 관점)주가의 비합리적인 틈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주가의 비이성적인 틈, 비합리적인 갭은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중요한 알파 요소입니다. 어제 글에서는 미시적인 시간에서 만들어지는 주가의 비이성적인 틈에 대하여 이야기드렸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중장기관점에서의 비합리적인 주가 틈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 생각 해 보고 이 속에서 알파 수익률을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특정 주제로 이틀간 시리즈로 특집 글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려운 내용임에도 깊이 읽어주시는 애독자님들께 감사인사드리며, 글 이어가겠습니다.) ㅇ 글에 앞서 : 중장기관점에서의 합리적인 주가 수준에 대한 답은 두리뭉실하다. 미시적관점 즉, 1시간, 1분, 1초 등의 짧은 시간의 투자에서는 합리적인 주가수준에 관한 기준은 명.. 2017. 1. 12.
(미시적관점)주가의 비이성적인 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미시적관점)주가의 비이성적인 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개괄- 비이성적인 주가는 가치투자든, 모멘텀 투자자든간에 투자자에게 중요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트레이더 중에는 이런 비이성적인 주가를 찾아내기 위한 고민을 하는 이들도 많고, 가치투자자라면 적정주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난 종목을 찾으려 연구를 합니다. 현대 투자론에서는 시장은 완벽한 효율적 시장이기에 투자자들에게 초과수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하지만, 주식시장에는 분명 비이성적인 틈이 존재하고 관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비이성적인 틈은 어디에서 만들어 지는 것일까요? 이에 대하여 오늘과 내일 미시적관점과 중장기적 관점 두가지로 나누어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ㅇ 비이성적인 틈을 노린 대표적인 투자 : 프로그램 차익거래 선물가.. 2017.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