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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

양적완화 출구전략 두려울 이유가 없다.

by lovefund이성수 2013. 5. 16.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연일 뉴욕증시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도 하는 가운데, 갈헐적으로 무제한양적완화에 대한 "출구전략"을 고려해야한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연준위원들 중 "매파"성향의 위원들에게서도 나오고 있을 뿐만아니라, 헤지펀드 거물인 "데이비드 테퍼"회장도 언급을 한 사항입니다.

그렇다면, 양적완화의 출구 전략이 왜 증시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양적완화의 중단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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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무제한 양적완화 글로벌 증시에 모멘텀이 되어있다!

 

현재, 미국/유럽/일본은 실질적인 무제한 양적완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제가 죽어있으니, 억지로 돈의 흐름을 만들어 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해서 돈으로 돈을 회전시키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벌써 2008년 11월에 시작된 1차양적완화에서 2010년 11월에 2차양적완화 그리고 2012년 9월에 3차 양적완화 이후 무제한 양적완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달 850억$의 채권을 매입하면서 시장에 현금을 공금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미국,유럽,일본증시는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는 화려한 시세를 분출해 오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미국 S&P500지수와 다우지수의 사상최고가 경신>>

 

하지만, 무제한 양적완화는 부작용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동펌프에 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경제에 인공호흡을 시키고 있는 장치이지만,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펌프에서 터져나오는 물처럼 유동성이 폭발하면서 오히려 경제에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잠재적 부담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양적완화"에 대한 출구전략 이야기는 계속 언급 되고 있고, 이러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시장은 꿈틀꿈틀 조정을 받으려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ㅇ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강성발언!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대표적인 미국 연준 내의 매파인 플로서 총재는, 연준이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서서히 줄여나가다 중단하는 "출구전략"을 준비해야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한두번 있던일은 아니죠.

그 근거로 최근 감소하고 있는 실업률 속에서 미국의 노동상황이 개선되었음을 들고 있습니다.

만일 진행한다면 즉시 중단하길 원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속도 조절차원에서 점진적인 양적완화 출구전략 시행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ㅇ 출구전략은 과연 독이 될 것인가?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시장참여자들이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마치 출구전략이 시작되면, 세계경제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는 무너진 경제시스템 상황에서 출구전략이 시행되었을 때 우려스럽지만, 서서히 회복해 가고 있는 미국 경제 상황에서는 오히려 계속되는 무제한 양적완화가 자칫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스럽게 다른 한편으로 보아야할 것입니다.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 회장, 4조원의 연봉을 자랑한다>>

 

이에 다하여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테퍼회장은 1999년의 상황을 언급하였습니다.

만일, 무제한 양적완화가 지속된다면 1999년 하반기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어 경제에 충격을 안겨다 줄 것이다.

그렇다면 1999년과 같은 상황은 무엇이기에 테퍼 회장은 우려를 했던 것일까요?

그 시기는 바로, 2007년 이후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IT버블이 극단에 치달았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ㅇ 경제가 살아나면 금리가 높아져도 경제는 활발해 진다.

 

1996년 당시, 저금리 상황을 90년대 초에 경험한 미국경제는 단계적으로 기준금리를 높이면서 5%중반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국 증시는 초과열국면을 보이면서 화려한 시세를 만들었고, 급기야 1996년에 그린스펀이 "비이성적과열"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지만, 결국 2000년 초반까지 화려한 시세는 이어지게 됩니다.

 

문제는 당시 금리 상황은 과거 1990년대 초반에 7~10%에 이르는 기준금리에 비한다면 매우 낮은 5%수준이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급증하던 유동성은 시장을 "광풍"으로 이끌 었고, 1999년의 IT버블을 화려하게 만들게 됩니다.

 

<<나스닥 버블은 1999년에 피크를 그리고, 2000년 붕괴되어 경제에 충격을 안겨주다>>

 

테퍼회장이 경계하는 것이 바로 1999년 하반기의 IT버블, 나스닥버블 때 입니다.

당시, 증시는 그야말로 광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연일 폭등하는 증시속에서 미국 벤처붐의 산실인 "실리콘밸리"에서는 개도 1만달러짜리 수표를 물고다닌다는 농담이 돌았을 정도 였습니다.

당시 유동성의 팽창은 단순히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증시를 폭등시켰고, 동시다발적인 붕괴가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버블의 형성은 짧은기간 짜릿한 쾌감을 안겨주지만, 오랜기간 경제에 큰 충격을 안겨주게 됩니다. 위의 나스닥 차트를 보시면, 2000년 버블 붕괴 이후, 수년간 나스닥지수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였고, 십수년이 지난, 아직도 사상최고치에 근접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인, 경제가 활발해 지면, 금리가 높더라도 신용창출이 활발해지면서 돈이 매우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제한 양적완화는 어느시점에서는 서서히 출구전략을 가동해야하는 것이고

그 출구전략이 가동되어야 서서히 증시와 경제는 건전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게 됩니다.

 

즉, 이제는 토끼처럼 단거리를 죽어라 뛸 것이 아니라, 긴 거리를 거북이 처럼 느리더라도 꾸준히 상승하며 걷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고른 증시 상승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남자들끼리 하는 이야기로

"굵고 짧게 가는 것보다, 가늘고 길게~~~가는 것이" 증시에는 가장 좋은 재료가 됩니다.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꾸준한 증시 상승으로 모든 투자자분들이 성공투자 이루시길 바라며

lovefund이성수 올림

 

독자님들께,

드디어 저의 첫책 "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이 출판되었습니다.

나오기까지의 시간 오래걸렸기에 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책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지지않고 이기는 방법에 대하여 새로운 투자방법을 제시하였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저의 첫 책! "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이 서점에 올라왔습니다. 독자님들의 응원과 힘 덕분에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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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관심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

저자 이성수

출판사 맛있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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