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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엔저시대, 부러운 일본증시, 불쌍한 한국 자동차 엔저시대, 부러운 일본증시, 불쌍한 한국 자동차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현대차/기아차를 중심으로한 자동차업종의 급락이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차의 급락에는 엔화약세도 큰 이유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반대로 일본증시는 12거래일연속 상승이라는 신기록을 넘어 그 이상 연속 상승을 이어갈 기세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엔저가 이어지면서 나타나는 일본증시의 강세 속에 한국 자동차주를 중심으로한 수출주의 약세를 되집어 봅니다. ㅇ 일본, 경기 대호황기 이후 첫 12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 국제관계에서는 욕을 먹고 있는 아베총리가 집권한 이후, 사반세기 동안 약세장이 이어졌던 일본 증시는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루었고, 올해 5월 중순.. 2015. 6. 2.
증시에 불어닥친 MERS공포, SARS때를 떠올리게하다 증시에 불어닥친 MERS공포, SARS때를 떠올리게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공포가 사회불안을 넘어 증시에까지 불안감을 안겨주면서 오늘 아침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메르스(MERS)/그리스/SK하이닉스 때문이라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되면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 MERS에 대한 공포는 사뭇 2003년 SARS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글로벌 경제 걱정과 증시 불안감도 서서히 움트고 있습니다. ㅇ 12년 전, 2003년 3월 SARS충격 사회/경제/증시에 영향을 미치다. 2003년 3월, 필자의 절친은 결혼과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동남아 일대에 갑자기 번지기 시작한 SARS(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로 인해, 미리 예약 해 둔 동남아 신혼여행을.. 201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