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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대주주 요건에 따른 양도세 강화,주가 왜곡을 만들다 대주주 요건에 따른 양도세 강화,주가 왜곡을 만들다. 최근 몇년전부터 연말이 가까워오면,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큰 가격조정이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나곤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눈에 가장 먼저 띄는 이슈는 바로 세법상 상장기업의 대주주 조건이 낮아지면서 나타난 대주주 양도세 강화입니다. 올해 또 다시 낮아진 상장사의 대주주 기준으로 인하여 양도세를 회피하려는 물량이 스몰캡과 코스닥시장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ㅇ 2013년, 대주주 요건이 낮아지며 양도세 이슈로 인한 부담 [2013년 하반기 이후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스몰캡의 부진이 반복되다] 2013년 하반기, 세법상 대주주 요건이 낮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전 세법상 대주주 요건은 유가증권 시장은 지분율 3% 또는 시총 100억원.. 2015. 11. 3.
인력 구조조정, 주가와 기업에 약일까 독일까? 구조조정, 주가와 기업에 약일까 독일까? 날이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인력 구조조정 이야기가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 매년 반복되는 금융회사들의 구조조정 뿐만 아니라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이슈로 인한 잠재적 인력 감축 가능성은 추워진 날씨 속에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인력 구조조정 과연 주가와 기업에 약이될 수 있을까요? ㅇ 기업 생존을 위해 진행 되는 구조조정 경기가 호황이거나 사업이 커져갈 때에는 회사는 커가는 외형에 맞추기 위하여 고용을 늘려 직원수를 늘리지만, 경기가 꺽이기 시작하면 그 직원수를 감당할 수 없기에 인력 구조조정이 이어지게 됩니다. 과거 1997~8년 IMF사태를 겪으면서 한국 사회에 일상용어로 등장한 "구조조정"..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