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1 상승장 속 여의도 증권가, 달밤에 느껴지는 단상 상승장 속 여의도 증권가, 달밤에 느껴지는 단상 연휴가 끝난 이번주, 필자는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버려야할 습관인 야근이긴 합니다만, 연휴로 인해 일이 밀려있다보니 부득이하게 밤 늦게까지 사무실에 있다 퇴근하였습니다. 퇴근길 여의도 밤거리를 보다보니 오랜만에 느껴지는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불과 3년 전과는 전혀 다른 북적북적한 밤 풍경을 보다보니 앞으로의 주식시장이 만들 여의도 밤풍경이 상상되었습니다. ㅇ 불과 3년전, 2014년 겨울 밤 여의도 밤거리에는 통곡 소리만 울렸었지요. 수년간 지속된 박스권 장세 속에서 증권사들의 실적은 흔들리고 있었고 그 여파로 인력 구조조정이 전 증권사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실적 악화 속에 지점통폐함은 진행되었고 자연스럽게 증권사 인력 구조조정도 함.. 2017.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