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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광분,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광분,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투자 대상의 버블은 가격 버블도 있지만 투자심리 버블도 있습니다. 가격 버블이 아니더라도 투자심리가 버블 단계에 들어가면 자칫 가격 하락이 짧은 시간에 날카롭게 나타날 개연성이 커집니다. 현재 한국증시가 지금으로서는 버블의 징후가 전혀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몇몇 업종에서는 꽤 높은 수준의 버블 심리가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 우리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극단적인 버블 심리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그 투자 심리 버블을 알 수 있다면, 적어도 리스크가 큰 투자는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미래 어느날 한국증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극단적인 투자 심리 버블"시기에 모습을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극단적인 투자심리 버블에서는 .. 2018. 5. 14.
중국 A주, MSCI 이머징 지수 편입 이슈가 증시에 부담을 주다? 중국 A주, MSCI 이머징 지수 편입 이슈가 증시에 부담을 주다? 중국 본토 주식인 A주식이 MSCI 이머징(신흥국)지수로의 편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1~2년 전부터 이슈화 되었습니다만 막상 편입 시기가 되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가 지속되다보니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로 인하여 한국증시에서 수십조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는 공포섞인 분석도 내기도 합니다. 특히나, 외국인께서 한국증시를 매도한다하니 괜히 투자심리는 더욱 불안 해 지게 되지요? ㅇ MSCI이머징(신흥국) 지수에, 단계적으로 편입되는 중국 A주 현재 MSCI신흥국 지수에서 국가별 비중을 보면 중국이 대략 26%, 한국이 15.3%수준 그리고 대만이 11.4%수준입니다. 그러다보니 MS.. 2018. 5. 11.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작년 즈음에 썼던 증시토크를 다시 살펴보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년, 작년 즈음에 썼던 증시토크를 다시 살펴보다. 오늘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지난 1년 참으로 다사다난하였지요. 대표적으로 작년 전쟁불안감에 사람들이 덜덜 떨기도 하였습니다만, 지금은 남북 평화 무드와 함께 조만간 북미 회담이 기다리는 등 극적인 변화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이라는 기사를보다, 문득 작년 즈음에 필자가 썼던 증시토크를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즈음 언급했던 증시 시나리오 이제는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ㅇ 2000년 중반 노무현 대통령 시기와 데자뷰 : 정책 그리고 임기초반 대형주 강세 작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보름여 지난 2017년 5월 29일 필자는 "대형주 장세 .. 2018. 5. 10.
레버리지 투자, 개인투자자에게는 치명적인 독(毒) 레버리지 투자, 개인투자자에게는 치명적인 독(毒) 어제 코스닥 시장을 크게 뒤흔들었던 이유 중에는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관련한 재료도 있었습니다. 자기 원래 투자금보다도 더 크게 그리고 쉽게 베팅(!)할 수 있게하여주는 신용융자 등의 레버리지 투자. 특히 작년 말 제약/헬스케어의 급등 속에 크게 증가한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등의 레버리지 투자자금은 자칫 개인 투자자에게 큰 투자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ㅇ 레버리지 투자가 당연하다? 주식투자 패가망신의 역사는 레버리지에서 나왔다. 투자 수익률을 빨리 그리고 크게 높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보니, 주식 관련 레버리지 투자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마치 직장인이 "마이너스 통장은 필수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