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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버블의 두 기준 : 심리적 버블/밸류에이션 버블 그리고 한국증시는? 버블의 두 기준 : 심리적 버블/밸류에이션 버블 그리고 한국증시는? 주말 사이 우연히 "튤립 피버"라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광풍을 배경으로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 사람들은 튤립 가격 급등에 남녀노소, 직업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튤립 버블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었지요. 인류 투자 역사의 대표적인 버블 기록으로 남아있는 튤립 광풍 그 이후, 투자의 세계에는 버블이 종종 발생되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버블을 설명하는데에는 두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심리적 버블"과 "밸류에이션 버블"이 바로 그것이지요. 그런데 이 기준으로 볼 때 한국증시는 어떠할까요? 그리고...... 최근 심리적 버블이 형성된 투자 대상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어디일까요? ㅇ 심리적 버블 : 가장 대표적인 버블 상.. 2018. 8. 27.
증시 잡생각 : 한국증시 저평가에서 벗어나게할 방법은? 증시 잡생각 : 한국증시 저평가에서 벗어나게할 방법은? 주가지수를 보다보면, 2010년대 이후 7년 이상의 횡보장을 보냈다가 올해 초 2600p까지 상승하지만 다시 하락하며 체감상 제자리에 들어온 듯 합니다. 주가지수가 움직여야 그래도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터인데 올해 여름 이후 증시에서는 호재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결국 한국증시는 역대급 저평가 수준에 위치 해 있습니다. 한국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지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이 머리 속에 맴도는 오늘입니다. (※ 오늘 저의 글은 정치적 의도가 없는 그저 필부의 생각으로 부담없이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ㅇ 저평가 된 증시인 것은 알겠지만.. 답답한 한국증시 무언가 꽉막힌 듯한 느낌이지요.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무언가 눈앞에는 미.. 2018. 8. 24.
주식투자에서 만약을 위한 대비는? 마치 태풍을 대비하는 것처럼 주식투자에서 만약을 위한 대비는? 마치 태풍을 대비하는 것처럼 하루 종일 태풍 관련 뉴스만 보게 되는 어제오늘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나름대로 태풍 대비를 하게 되지요. 창문을 꼭 닫았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이동 그리고 오늘 출근길에는 사람들 손에는 긴우산을 들고들 출근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보가 있기에 대비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식시장의 경우는 불확실성이 태풍보다 훨씬 크다보니 예상이 큰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긴 합니다. 다만 눈앞에 정확히 다가오고 있는 중요한 변수는 만약을 위한 대비를 마음 속으로 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ㅇ 태풍처럼 다가오고 있는, 9월 미국 금리인상 그리고 장단기 금리차 역전 시기 이번 태풍 솔릭은 예상 진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한반도를 관통할 .. 2018. 8. 23.
주가 흐름도, 태풍 예보처럼 확률반경을 그릴 수 있을까? 주가 흐름도, 태풍 예보처럼 확률반경을 그릴 수 있을까? 태풍 솔릭이 내일부터 직접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다보니, 태풍 관련 예보와 기상도를 자주 들여다보게되는 오늘입니다. 그런데 이 태풍 예보를 보다보면, 확률 반경이란 것이 있어 대략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혹시 주가 흐름과 차트에서는 이러한 확률 반경과 같은 개념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바로 VaR 개념을 활용한 방법이지요. 오늘 글에서는 VaR개념을 활용한 주가 지표를 HTS차트를 통해 구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만 이는 VaR개념은 참고용일 뿐이란 점을 글을 쓰기 앞서 남깁니다. ㅇ 본 글에 앞서 살짝 태풍이야기 : 2010년 곤파스 충격 21세기 서울/경기권에 가장 충격적인 태풍은 2010.. 2018.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