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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1089

증권거래세 폐지논란, 이보다 주식양도세 현실화가 더 큰 이슈 증권거래세 폐지논란, 이보다 주식양도세 현실화가 더 큰 이슈 최근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증권거래세 폐지 또는 인하 여부에 대하여 정부와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증권거래세 존폐가 화두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이 일게되면 자연스럽게 수면위로 쑥~~ 올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상장주식에 대한 주식 양도세 전면시행이 바로 그것입니다. ㅇ 증권거래세 폐지/축소에 대한 왈가왈부 매년 4조원이 넘는 증권거래세가 거두어지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4조5000억원이 넘었을 정도이니 그 규모를 무시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의 손익 여부를 떠나 무조건 과세되는 증권거래세에 대한 거부감은 클 수 밖에 없었고 약세장이 크게 발생하는 해에는 증권거.. 2019. 1. 17.
증시/경제분석을 하는 이유 : 투자원칙을 지키기 위해 증시/경제분석을 하는 이유 : 투자원칙을 지키기 위해 증시토크에서는 오랜 기간 "투자원칙"을 지켜야한다는 취지의 글을 자주 이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주식시장과 경제 상황을 분석하는 글들도 비슷한 비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뭐랄까 약간의 모순된 상황처럼 생각하시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시장에 대한 분석을 긍정/부정적으로 했다면 이에 맞춘 "융통성"을 발휘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들 생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증시와 경제를 분석하는 것은 이런 융통성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투자원칙을 더 강하게 지키기 위하여 시장 분석은 큰 힘이 되어줍니다. ㅇ 증시 예상은 홀짝 확률일 뿐이지만 그래도 증시와 경제 분석은 해야한다. 많은 분들이 향후 증시 예상을 저에게 묻곤 합니다. 그러고보니.. 2019. 1. 16.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서준식- 채권은 모든 투자 대상의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때에도 채권의 개념을 사용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서도 채권 가격 모형이 활용되고 있기에 채권을 잘 아는 투자자가 주식투자도 잘한다는 말이 있다고 이 책의 저자 서준식 현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부사장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은 금융서적 중에 희대의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다시쓰는 주식투자 교과서"옆에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을 돈을 잘벌까?를 함께 두고 위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측의 책은 같은 이름으로 2008년에 출간된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의 2015년 개정판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개정 신판이 바로 "다시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입니다. 그런데, 2008년 출판된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 2019. 1. 15.
주가지수 2000p에서 지지가 강한 이유 : 성장한 시장 가치 주가지수 2000p에서 지지가 강한 이유 : 성장한 시장 가치 주가지수 2000p 부근에서 증시는 일진일퇴를 반복하면서 기간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오늘 화요일 증시 제법 큰 반등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만 투자자들에게는 간에 기별도 안갈 정도로 부족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주가지수는 아직도 10여년 전이라 할 수 있는 2011년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표면상으로는 주가지수는 제자리 걸음만 10여년 한 셈입니다만, 눈에 보이는 껍데기 안에서는 변화가 있다는 것을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ㅇ 누에고치의 번데기처럼 기저에서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증시 밸류. 어릴적에는 노점에서 쉽게 번데기를 사먹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요즘은 놀이동산이나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간간히 접할 수 .. 201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