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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349

올해 두번 찾아온 변동성 충격, 투자심리에 부담을 키우는데 올해 두번 찾아온 변동성 충격, 투자심리에 부담을 키우는데 2010년대들어 한국증시의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왔고 작년과 제작년 변동성은 역대 최저치 수준까지 낮아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하락장이 발생하면서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투자심리를 흔들기도 하였습니다. 예년에는 한번으로 그쳤을 변동성 충격이 올해는 두번이나 상반기에 발생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ㅇ 변동성 확대 국면에 들어와 있는 시장 [2010년대 이후 VKOSPI변동성지수 추이] 1년에 한번씩은 상승장이라 하더라도 시장에 조정이 찾아오고 이 과정에서 큰 시장 변동성이 발생하는 것은 주식시장의 자연스러운 순리입니다. 예전에는 1년에 2번이상씩 그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조마조마하게 하였습니다만,.. 2016. 6. 21.
증권사 모델 포트폴리오, 어떻게 봐야하나? 증권사 모델 포트폴리오, 어떻게 봐야하나? 오늘 뉴스들을 보다보니, "증권사 추천주 샀다간 쪽박"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모델포트폴리오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시장에 크게 하회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면서 기관에서 제시하는 모델포트폴리오의 부진한 성과 원인을 떠올리게 되지만, 한편으론 "쪽박"이라는 표현이 과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ㅇ 증권사 모델포트폴리오, 시장대비 자주 부진하게 나타나... 와이즈에프엔 자료를 통하여 작성된 뉴스기사에서는 최근 1년간 증권사 모델포트폴리오는 평균 -6.37%로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등락률 -4.87%보다 1.5%p부진하였습니다. 자료에 언급된 8개 증권사 중 5개 증권사기 시장평균을 하회하였고, U,S,K,N증권의.. 2016. 4. 11.
시총상위 종목들의 지수왜곡, 그리고 동일가중지수 시총상위 종목이 만드는 지수왜곡, 그리고 동일가중지수 오늘 코스닥지수를 보시다보면 체감상 지수와 너무도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6%이상 상승하였지만, 대부분의 코스닥 종목들은 그 정도의 상승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시가총액 3위에 있는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급등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볼 때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만드는 주가지수 왜곡을 종종 떠올리게 됩니다. 시가총액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지금의 지수 체계에서 발생되는 현상을 보다보면 동일가중지수라는 것을 생각 해 보게 됩니다. ㅇ 시가총액 방식의 주가지수 : 그로인해 만들어지는 주가왜곡 요즘도 종종 등장하는 뉴스 키워드 "웩더독", 과거 2000년대 초반에는 그 정도가 특히 심했습니다... 2016. 3. 30.
다시 봐도, 한국증시는 변화의 임계치에 서있다. 다시 봐도, 한국증시는 변화의 임계치에 서있다. 3월 들어 상승폭을 높여가던 주가지수가 잠시 주춤거리는 모습이 나오자, 일각에서는 주가지수 고점에 이르렀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종합주가지수 2000p에서 또 다시 저항을 받은 시장 그러다보니 흥분되었던 시장 분위기가 잠시 가라앉는 듯 싶습니다. 단기적인 시장 분위기는 그렇다하더라도, 잠시 고개를 들어 멀리 바라보다보면 지금 한국증시는 변화를 맞이하기 직전임을 재차 확인할 수있습니다. ㅇ 5년간의 억눌림 그 후로 만들어진 현상 2011년 8월, 유럽위기가 심화되면서 2011년 4월에 종합주가지수 2231p를 마지막으로 찍고 5년간의 장기 박스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우연히 5년전 필자의 사진을 보니 지금과 사뭇다른 느낌을 받으며 시간이.. 2016.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