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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1011

개인투자자에게오는 샘코 관련 수상한 문자 : 심리를 이용한 페이크! 개인투자자에게오는 샘코 관련 수상한 문자 : 심리를 이용한 페이크! 5월 말 어느날부터인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샘코]관련한 이상한 문자가 거의 매일 날라오고 있습니다. 엄청난 재료가 있다면서 빨리 사야한다는 스팸문자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분들은 바로 삭제하거나 스팸처리를 하시겠습니다만, 이 문자에 혹하여 투자 판단을 내리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합니다. 조금 파고들어가보면 이러한 수상한 문자는 샘코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가 급등으로 세간에 화재가 되는 종목들도 종종종 언급됩니다. 그런데 이 문자들은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페이크입니다. 매우... 지능적으로 말입니다. ㅇ 샘코관련 광고문자 : 지겹다! 그런데 혹하고 넘어가는 개인 지난 5월 말부터 샘코관련 문자메시지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일방적으.. 2019. 7. 3.
한국증시 저평가, 금융섹터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데... 한국증시 저평가, 금융섹터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는데... 금융업종은 업의 특성상 레버리지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기에 과거부터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뜨겁게 달구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존자체가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치투자자 중에는 금융업종을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기도 합니다. 필자 또한 금융섹터를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연한 기회로 금융섹터를 살펴보다보니 금융업종이 한국증시의 저평가를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 금일 증시토크는 금융업종에 대한 매매의견이 절대 아닙니다. 금융업종 몇년 전부터 저평가되었지만 주가는.. 재미가 없지요] ㅇ 우연한 계기가 된 B금융지주사 주식 1주 얼마전 모증권사 이벤트에 응모하였다가 정말 우연히 B금융회사 주식 1주를 .. 2019. 7. 2.
미중 무역협상과 남북미 정상회담 : 2가지 호재에 초치는 악재 미중 무역협상과 남북미 정상회담 : 2가지 호재에 초치는 악재 올해 반기의 마지막 주말이었던 지난 주말은 국내외정세 이슈로 손에 땀을 쥐게한 흥미진지했던 휴일이었습니다. 토요일에는 G20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 정상들이 연말까지 무역전쟁 휴전과 함께 글로벌 경제 전체에 화기애애한 소식이 들어왔고 일요일에는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역사적 장면이 연출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다시 낮추었습니다. 이런 훈훈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호재에 초를치는 소식도 동시에 들어와 씁쓸함이 남는군요. 과연 이 호악재를 어떻게 보아야할지 곰곰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미중 무역전쟁 부담과 남북 긴장모드가 풀린 지난 주말.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과 중국의 자존심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 오사카 G20정상회담.. 2019. 7. 1.
코스닥, 제약/바이오 급락 단상 : 역사가 반복된다면? 코스닥, 제약/바이오 급락 단상 : 역사가 반복된다면? 글 쓰는이들에게는 무의식적인 "자기검열"이 작동하기도 합니다. 글을 읽는 이들이 매우 과격하게 반응할 때 종종 나타나지요. 저의 글을 오래 보아오신분들은 제 칼럼에서 코스닥이나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한 커멘트가 최근 2년 사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저의 무의식적인 자기 검열이 작동하여 코스닥,제약/바이오에 대한 글을 쓰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여 코스닥, 제약/바이오에서 느꼈던 단상을 오늘 증시토크에서 남겨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만인군상의 모습 잊지마세요. ㅇ 신앙이 되어버린 업종 : 제약/바이오 그리고 코스닥 [코스닥150지수 2017년 이후 추이] 주식시장에 적당한 버블은 존재합니다. 적당한 가격버블은 산업을 부양하고 .. 201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