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1011

인내를 필요로 할때, 오히려 포트폴리오 교체를 노려볼 시기 인내를 필요로 할때, 오히려 포트폴리오 교체를 노려볼 시기 시장이 월요일 시장에서 또 다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3월 들어서 3일과 4일(목/금요일) 하락세가 멈추는 듯한 분위기에서 다시금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보이고 말았다. 삼성전자의 4%대 하락은 주가지수를 끌어내리는 원인이 되었고, 여기에 대형주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불안감만 키우고 있다. ㅇ 시장을 불안케한 근원은? 2월의 급락장 이후에 잠시나마 위로받을 듯 했던 시장이 다시금 종합지수기준 1.22%의 큰폭의 하락세는 투자를 해야하는가라는 불안감을 키우게 된다. 그러나 지금 이 불안감이 계속 될 것인가? 지금 현재의 이러한 하락세는 오늘 시장의 업종별 추이를 보면 그 근간이 아직까지 중동발 불안이 남아있음을 반증한다. 오.. 2011. 3. 7.
오호라! 통제라 국부를 또 다시 놓힐 것인가? 연일 이어지는 펀드 환매, 종합주가지수 1800~1900p에서 펀드 환매가 줄을 서고 있다는 것 당연지사이었지만, 어찌도 이렇게 무섭도록 펀드를 환매하는가.... 비록, 3년여전, 금융기관들이 펀드 판매에 열을 올려, 자기들의 이익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펀드를 팔아제겼지만, 그로 인하여 본전이 되었다는 심리에 펀드를 대량으로 환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왜 지금 증시로 다시 들어오지 않는 것인가? 이렇게 빠져나간 펀드의 자금은 지금 어디에서 헤메이고 있는 것인가? CMA와 MMF와 같은 하루짜리 안전한 곳에서 땅집고 어설픈 헤엄만 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낮은 금리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은행예금으로도 가지 못하고, 어디로도 가지 못하고 눈치만 눈치만 보고 있지 않은가? ㅇ 오호라 통제라... 오늘은 .. 2010. 9. 13.
내려가면 밀려오고, 올라가면 쉬어가는.. 마치 바다의 파도 같다고나 할까, 최근 시장의 자금흐름은 파도처럼 밀려왔다 쓸려가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주식형수익증권" 즉, 주식형펀드 쪽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작년 이맘때즈음부터 계속 이어지는 환매로 인한 자금유출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간헐적으로 유입되는 펀드로의 자금 유입 현상을 보면서 느낀 모습이다. 작년 5월부터 본격화된 환매흐름속에 간헐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시기가 있다. 1월의 유럽위기 당시 주가지수가 출렁일 때, 4월중순~5월 유럽발위기가 다시 부각될때 자금유입이 다시금 일어났었다. 그런데 지난주 증시가 조정양상을 받을 때 다시금 그러한 조짐이 나타나면서 최근이어졌던 펀드환매가 일단 숨고르기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ㅇ 시장 대기자금은 여전 시장의 대기자금은.. 2010. 8. 30.
전세계 대공황의 공포로 접어드는가 전일 미국 증시는 붕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급락마감하였다. 일일 등락률이야 3%대의 하락 마감이었지만, 어제 미국 증시의 하락은 종가기준으로 12년만의 최저치까지 밀고내려온 결과를 초래하였다. 만일 12년전, 미국주가지수를 추종하는 Index Fund에 투자한 투자자라면, 다시 원금으로 회귀하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고점대비 50%이상하락한 S&P500지수는 2002~2003년의 저점대까지 뚫고 바닥을 알 수 없는 하락추세를 더 강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장을 마쳤다. 현재, 전 세계가 금융시스템의 붕괴라는 불안감에 다시 휩쌓이기 시작하였다. 비록 작년 11월~올해 1월 사이에 반등장이이어졌지만, 전저점 붕괴라는 무게감은 시장을 다시금 혼란스럽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하락에 주된 원인은 미국..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