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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무역전쟁 선언 : 조정장을 연장 시키고... 트럼프의 무역전쟁 선언 : 조정장을 연장 시키고... 불통, 독단의 캐릭터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전 세계에 무역전쟁을 발표하였습니다.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하여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하면서 동맹국을 가리지 않는 무역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내 경제학자들의 비판 뿐만 아니라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일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관세조치에 반대하면서 사퇴 의사까지 밝혔을 정도이니 트럼프의 불소통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로 인하여 그나마 자리를 잡아갈듯 했던 2월부터 시작된 조정장 기간이 조금 더 연장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ㅇ 조정장이 짧은 기간에 마무리 되지는 않을 것으로는 생.. 2018. 3. 5.
美트럼프 쇼크, 작년 탄핵국면의 글을 다시 꺼내보다. 美트럼프 쇼크, 작년 탄핵국면의 글을 다시 꺼내보다. 말도 많았던 트럼프가 취임 4개월만에 탄핵 가능성이 현실로 부상하였습니다. FBI 코미 국장에 대한 사법 방해 혐의와 트럼프와 러시아의 커넥션설이 미국 정계에 뜨거운 감자로 재등장하였고, 트럼프에 대한 특검 수사가 개시됨에 따라 탄핵론이 힘을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미국증시 그리고 한국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는 현재상황을 보다보니, 작년 가을 한국에서 발생한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인한 탄핵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머리속에 오버랩되었습니다. ㅇ 트럼프에 대한 특검 개시!, 탄핵 가능성 급상승 미국 정계를 보면 같은 당이라하더라도 사회 정의에 어긋나거나 의견이 확실히 다를 경우에는 의원들이 소속된 당과 다른 의견을 확실히 내보이는 것을 어렵지 않게 .. 2017. 5. 18.
동시에 다가온 악재. 연준 자산축소 그리고 대북리스크 동시에 다가온 악재. 연준 자산축소 그리고 대북리스크 지난주 3월 FOMC회의록에서 연준의 자산 축소 가능성이 언급된 이후 주식시장에 하방압력을 높였습니다. 4조5천억$에 이르는 자산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불안감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전에 있었던 증시 반응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데 증시 악재란 것이 혼자 돌아다니지 않지요. 미국의 항공모함 칼빈스호가 한반도로 긴급 배치되는 등 외신에서는 미국이 독자적으로 북한을 타격할 것이라는 분위기 속에 대북리스크가 같이 수면위로 부상하였습니다. ㅇ 악재1, 연준 자산축소 : 시나리오가 명확해 지기 전까지 시장에 잠재적 불안 요소. 2013년 5~6월, 당시 연준의장이었던 버냉키는 그 때까지 지속해오던 양적완화를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양적완화 축소 즉 "테이퍼링"을 .. 2017. 4. 10.
힐러리vs트럼프,美 대선이 증시에 줄 영향을 생각 해 보다. 힐러리vs트럼프,美 대선이 증시에 줄 영향을 생각 해 보다. 어제는 미국 대선 후보인 힐러리와 트럼프의 1차 TV토론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거의 1억명에 가까운 시청자수를 보인 미국 대선 토론회를 보면서 성큼 다가온 미국 대선이 증시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 내에서는 힐러리의 당선을 희망하는 분위기이지요. 그렇다면 힐러리와 트럼프의 특징이 가져올 증시 영향을 오늘 글에서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극명하게 엇갈리는 두 캐릭터, 힐러리&트럼프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 그리고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았었고, 트럼프 후보는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면서 대통령 후보에 올라왔습니다. 정치통인 힐러리와 .. 2016.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