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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26

주식시장 10년, 부침은 있었어도 결국 시장은 상승했다. 주식시장 10년, 부침은 있었어도 결국 시장은 상승했다. 2018년은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지 10년이 되는 해이다보니, 투자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 또 다시 새로운 형태의 금융위기가 터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계속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지요. 생각 해 보면, 시장에 악재는 항상 존재하여왔고 그리고 그 때마다 "역사적으로 사례를 찾기 힘든" 최악의 악재로 불려왔지요. 하지만 지난 10년 증시를 뒤돌아 보면... 결국 그러한 부침 속에 도도하게 주식시장은 상승 해 왔습니다. ㅇ 주식시장 악재들만 보면, 한국증시는 종합주가지수 500p에 있어야만 한다. 시장에는 끊임없이 악재들이 등장하여 왔습니다.. 2018. 7. 20.
역대 증시 급락기 투자심리 :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다. 역대 증시 급락기 투자심리 :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다. 한 달여 거의 매일 증시 하락이 지속되다 보니 투자자들의 지친 기색이 역력 해 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주가지수가 고점 대비 14% 하락하면서 이제는 2000년 이후 역대급 수준의 하락률로 들어서는 즈음입니다. 매년 10% 수준의 주가지수 하락은 비일비재하게 있지만 10% 중반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경우는 2년에 한 번 정도로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약세장이다 보니 이번 하락장은 심리적인 부담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증시 토크에서는 2000년 이후 역대 증시 급락기 때 투자심리에 대하여, 필자의 경험을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조금이나마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시기 바라면서...) ㅇ 제법 투자자들에게 굵직한 부담을 준 하락 : 2000년.. 2018. 7. 6.
주가지수, 충격 후 회복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주가지수, 충격 후 회복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으로 시작된 2월 약세 분위기가 오늘 오전 잠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낙폭을 키우던 주가지수가 잠시 반등이 나타나게 되면 투자자들은 V자 형태의 급반등을 기대하곤 합니다. 시장에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넘치는 증시 상황에서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증시에 한번 충격이 가해진 후에는 분위기가 바뀌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하기에 2월 약세장에 대해서는 시간적인 마음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ㅇ 일시적인 충격이라도 충격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 주식시장이 항상 상승하기를 바랍니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니지요. 끝없이 상승할 것만 같았던 증시가 이번 2월 장세처럼 허무하게 하락세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그에.. 2018. 2. 12.
현재의 단기급락 장세, 10년 내 3번의 사례를 비교하여보다. 현재의 단기급락 장세, 10년 내 3번의 사례를 비교하여보다. 이번 한주만에 주가지수가 6%넘게 하락하고, 2월 한달도 안된 기간 8%넘게 주가지수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주가지수가 1주일 사이 혹한의 날씨처럼 급격히 냉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공황 상태에 빠진 투자자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급락했던 케이스는 최근 10년 내 4번이 있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8월 유럽위기, 2013년 6월 버냉키 쇼크 그리고 2015년 8월 중국 쇼크 등이 있었습니다. 이중 에서 2015년 케이스를 제외하고 08년과 2011년,2013년 멀쩡하게 상승하던 증시가 일순간에 분위기가 바뀌었던 사례이.. 2018.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