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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und재테크525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관찰되는 엇갈린 시장 밸류에이션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관찰되는 엇갈린 시장 밸류에이션 코스피(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올해 초 지속되면서 새로운 신고점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있습니다. 코스닥지수 코스피 3000p와 코스닥 1000p가 다가오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추세와 모멘텀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틀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장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시장에 따라 엇갈린 모습은 왠지 모를 불편함을 만들게 합니다. ㅇ 코스피 종합지수 3000p 도달해도 가격 부담이 없기에.. 종합주가지수 2500p에서 움직이고 있는 요즘 장세입니다. 10월 이후 2500p시대가 만들어진 이후 잠시 소강국면에 있긴 합니다만, 주가지수 2500p시대에서 레벨업 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는.. 2018. 1. 10.
손실에서의 고통은 수익에서 느껴지는 만족에 2배이상이다보니. 손실에서의 고통은 수익에서 느껴지는 만족에 2배이상이다보니. 투자에서 위험이라는 개념은 학술적으로는 변동성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인 투자자에게는 손실이라는 개념이 더 직관적으로 와닿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투자자 입장에서 보자면 같은 비율의 손실률과 상승률(수익)에서 느껴지는 심리적 차이가 다릅니다. 수익률이 10%하락했을 때의 부담 정도는 수익률 10%을 올렸을 때의 기쁨보다도 훨씬 크게 투자자에게 느껴지는데 보통 투자 위험에 2배 정도의 수익률이 기대되거나 발생해야만 불안감이 없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ㅇ 위험에 2배 수익률은 되어야 상쇄되는 불쾌감 같은 수치의 손실률 10%와 수익률 10%를 경험했다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손실률 10%에서 느껴지는 불쾌감의 크기는 수익률 10%에서 느껴지는 만.. 2018. 1. 9.
한국증시에서의 1월 효과, 다각도에서 분석하여보다. 한국증시에서의 1월 효과, 다각도에서 분석하여보다. 주식시장에는 이례현상이라하여 현대투자론과 효율적 시장이 추구하는 무결한 증시 속성과는 달리 조건에 따라 주가가 이례적으로 움직이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소형주효과, 가치주 효과 등 외에도 시간에 따른 주말효과, 월중효과 등 다양한 이례현상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케이스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케이스라 한다면 1월 효과가 있겠습니다. 1월 효과는 2가지 관점으로 해석되곤 합니다. 1월의 시장 상승률이 다른 어떤 달보다도 크게 나타난다고 분석하기도 하고, 다른 분석에서는 1월이 상승하면 그 해 증시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증시에서는 이러한 1월 효과가 과연 어떻게 나타났는지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그리고 소형업종 지수 이렇게 3.. 2018. 1. 8.
인플레이션 시대로의 회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인플레이션 시대로의 회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3~4년 전만 하더라도, 전 세계는 아무리 돈을 풀어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 디플레이션 시대에 있었습니다. 경제에 있어서 물가 하락세는 새로운 표준(New normal)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로 디플레이션과 마이너스 금리가 고착화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미국부터 시작된 소비자 물가의 회복세는 전세계로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의 복귀 과연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일상 생활에서 실감하는 수준에 이른 물가 상승. 여의도의 점심 밥값을 보면 6000원 정도면 싼수준, 7000원 정도의 가격이면 보통 수준입니다. 8000원부터는 비싼 느낌이 드는 점심 값입니다. 어제 우연히 .. 2018.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