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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7

구마모토 지진, 일본대지진 역사 속 증시를 생각하다 구마모토 대지진, 일본대지진 역사 속 증시를 생각하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일본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95년 고베대지진보다도 1.4배 강했다는 이번 구마모토 대지진은 규슈지역과 구마모토에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본 대지진이 있고 난 후에는 주식시장에 여러가지 일들이 이어지게 됩니다. 호재와 악재의 두 얼굴을 하고 말이죠.... ㅇ 대지진이 있고 나면 찾아오는 여진처럼 : 일본 엔화 강세 일본의 엔화는 글로벌 기축통화로서 "안전자산"의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금융 불안이 나타나게 되면 달러값이 올라가는 것처럼 일본 엔화가치도 상승하면서 엔고 현상이 이어지게 됩니다. 지난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에는 전 세계에 투자된 와타나베부인 자.. 2016. 4. 18.
중동계 자금이탈을 우려하는 주식시장... 중동계 자금이탈을 우려하는 주식시장... 유가 급락이 이어지면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중동계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고 실제 최근 자료에서도 한국증시에서의 중동계 자금 이탈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동계 자금이탈이 증시 압박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유가 급락시마다 커지면서 시장에 은근한 압박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ㅇ gossip : 유가 하락과 함께 잊혀진 인물 : 만수르 [유가 급락과 함께 사라진 만수르 신드롬] 작년 중반 한국에 만수르 열풍이 불었습니다. "아부다비 왕자 만수르", "석유재벌 만수르"는 그 자체 만으로도 핫 이슈가 되었고, 모 개그 프로에서는 만수르를 유머 코드로 한 코너가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여름 이후, 유가가 폭.. 2015. 12. 9.
증권가 칼바람에서 증시의 현 위치를 읽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여의도 증권가에 이어지고 있는 구조조정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자, 너무 오래동안 진행되고 있는 이슈입니다. 급기야, 증권사 직원들의 구조조정 반대 시위가 어제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크게 있었습니다. 증권가에 칼바람에 주가지수가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여의도 분위기. 이 외에도 사회전반적으로 주식투자,증권투자에 대한 시각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는 시장을 냉정하게 보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ㅇ 증권인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 올해 내내 증권사 전체적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처럼 증권사 임직원은 칼바람에 허무하게 무너져 내렸지요. 명퇴를 거부하는 직원들을 지방 모처에 있는 건물 한.. 2014. 7. 4.
이성수의 블랙박스 118회 : 글로벌 양적완화, 조선상평통보에서 배우다.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5월 3일 금요일에 방송된 "이성수의 블랙박스"에서는 글로벌 양적완화, 즉 현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과거 조선시대 상평통보에 빗대어 이야기드렸습니다. 더 나아가,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은 신용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드렸습니다. 조만간, 경제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면, 증시에는 큰 호재가 된다는 점!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201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