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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美연준 선제적 금리인하 시사 : 램프속 버블 요정 지니를 꺼낼라 美연준 선제적 금리인하 시사 : 램프속 버블 요정 지니를 꺼낼라 밤사이 파월 미 연준의장이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하여 금리인하를 시사하였습니다. "중국과의 무역갈등으로 경기 둔화 등의 역류가 미 경제를 억누르고 있다"는 파월의장의 발언은 미국 경제의 침체가 오기 전 보험성격의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해석되어지고 있습니다. 안좋은 상황이 찾아오기 전에 조짐이 안좋으니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선제적 금리인하는 자칫 과한 유동성을 시장에 만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ㅇ 선제적 조치 : 증상이 나오기 전에 미리 막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현대인들 상당수가 안고 있다는 두통을 이용 해 선제적 조치를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두통을 .. 2019. 7. 11.
증시를 억누르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도 투자원칙을 강조하는 이유 증시를 억누르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도 투자원칙을 강조하는 이유 7월 갑자기 날라들은 일본발 경제 보복 악재로 인해 투자자들이 공황 상태에 빠져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증시가 하락할 수록 심리적 불안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공황상태로 빠지게 하고, 악재를 증폭해서 보는 사람의 본능이 또 다시 발현되는 요즘입니다. 요즘은 일본의 경제 보복을 심각하게 다루고 극단적인 비관론을 이야기해야 주식시장을 제대로 본다고 평가받을 정도이니 현재 군중심리가 노골적으로 느껴집니다. 어째거나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는 기승전 "당신의 투자원칙을 지키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 있는 증시 상황이지만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현재, 개인투자자 : 과거의 악재들을 가상 체험만 하였다... 2019. 7. 10.
최악의 악재, 유사이래 악재는 항상 있어왔고 다들 덜덜 떨었다. 최악의 악재, 유사이래 악재는 항상 있어왔고 다들 덜덜 떨었다. 일본발 경제 제재 악재가 한국증시를 휘감았습니다. 선례가 없던 악재이다보니 유사이래 이런 악재가 없었다는 분위기가 또 다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례가없다보니 부정적인 시나리오 중에는 극단적인 시나리오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제 lovefund증시토크를 통해, "노이즈 볼륨을 줄이자"라고 언급드렸습니다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잡을 수 없나 봅니다. 그런데, 시장 악재들 되돌아보면 모두 유사이래 선례가 없는 최악의 악재들 아니었던가요? ㅇ 모든 악재에는 "선례가 없는 유사이래 최악"이라는 꼬리표가 달린다. 매년 한두개씩의 큰 악재가 발생하고 매달 새로운 악재는 시장에 등장합니다. 당장 올해만 떠올려보더라도 연초 미국의 금리이슈, 하노이.. 2019. 7. 9.
일본 경제보복을 마주하며, 주식시장 조용한 날이 없지요 : 볼륨을 낮춰요 일본 경제보복을 마주하며, 주식시장 조용한 날이 없지요 : 볼륨을 낮춰요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면, 증시토크 주제를 잡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증시가 크게 하락하였다는 것만으로도 투자심리는 이미 눈에 보이는 악재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뉴스들을 뒤적거리다보니 일본과의 수교 후 54년간, 누적 대일 무역적자가 700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있고 우연히도 국민연금 기금적립액이 700조원을 넘어섰다는 뉴스도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시끄럽게 노이즈만 가득차는 뉴스의 볼륨을 낮추어 봅니다. ㅇ 대일 무역적자, 54년간 708조원. [한국의 2018년 무역적자 상위 5개국, 자료참조 : 산업통상자원부] 가마우지 경제 구조... 일본이 한국 경제구조를 비아냥 거리는 용어이지요. 아무리 한국이 수출을 잘해서 경제구조가.. 2019.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