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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먼저 매수하려 몰려드는 매수세 : 개인vs외국인 먼저 매수하려 몰려드는 매수세 : 개인vs외국인 2020년 한국증시의 주인은 개인투자자입니다. 과거의 잣대로 개인을 비하하여도 현재 개인의 엄청난 유동성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요. 그리고 이 개인의 유동성에 지난달 중순부터 외국인이 가세하였습니다. 먼저 매수하기 위해 각다구떼처럼 달려드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점입가경, 증시는 점점 흥미진지해 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관은 항상 말씀드린 것처럼 존재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모든 투자자들이 FOMO증후군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ㅇ 개인의 매수세는 상수화! 달러가치 하락속 외국인의 매수는 겨우 시작 일시적이었지만 지난 8월 3일 고객예탁금이 2조5천억원 이상 당일에 급증하면서 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개인의 끊임없는.. 2020. 8. 6.
증시유동성이 만든 비이성적인 2020년 증시현상 몇가지를 박제하다. 증시유동성이 만든 비이성적인 2020년 증시현상 몇가지를 박제하다. 증시에 넘치는 유동성 대단합니다. 개인투자자의 투자자금은 연일 밀물처럼 증시로 유입되고 있고 8월들어서도 개인투자자는 매수세를 이어가며 1조원 넘는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이 와중에 8월 3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2조원 넘게 급증하였습니다. 밀물처럼 꾸준히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개인투자자 자금은 결국 증시 여기저기에 비이성적인 증시 현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몇가지 비이성적인 증시 상황을 박제하여 기록으로 남겨놓고자 합니다. ㅇ 신풍제약이 폭등하니 신풍제지도 급등???? 지난 7월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Hot한 종목은 신풍제약이었습니다. 신풍제약의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7월 한달에만 최대 5배 넘.. 2020. 8. 5.
2020년 증시상승장, 99년 즈음의 압축판을 보는 듯 2020년 증시상승장, 99년 즈음의 압축판을 보는 듯 3월 팬데믹 쇼크 이후 꾸준히 상승한 주식시장은 어느덧 종합주가지수 2300p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주식시장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단 5개월만에 주식시장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증시와 주변 여러 상황들을 관찰하다보면 2020년 현재 증시 상황이 마치 1999년 즈음 증시를 압축해 놓은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ㅇ 99년 증시가 오기 직전 IMF사태 대폭락장, 이번 급등장이 오기 직전 3월 코로나쇼크 99년 증시는 정말 화려하였습니다. 코스피 종합주가지수가 그해 82.8%상승하면서 세계 최상위권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니 그 상승률 자체만으로도 절대적인 수치입니다. 99년 장세가 오기 직전.. 2020. 8. 4.
글로벌증시 주도권은 결국 코로나를 누가 먼저 통제하느냐가 관건 글로벌증시 주도권은 결국 코로나를 누가 먼저 통제하느냐가 관건 7월 증시가 지난 금요일 마감되고, 뒤적뒤적 여러 국가들의 2020년 증시를 뒤적거려보았습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2020년 한국증시는 세계 어떤 국가들보다도 선방한 매우 양호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팬데믹 사태 관련 데이타 그리고 향후 경제성장률 OECD예상치를 함께 살펴보다보니 몇가지 눈에 띄는 특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향후 글로벌 증시의 주인공이 누가될 것인지 짐작하게 하였습니다. ㅇ 2020년 G20국가 증시 중 한국증시 매우 양호한 성과 (2020년 7월말 기준) 7월 말일을 기준으로 2020년 한국 코스피 종합주가지수의 등락률은 +2.4%였습니다. 3월 코로나 쇼크로 인해 실감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