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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다반사25

신종 코로나/우한폐렴 감염자수 급증 : 이면에 군중심리는 무시하는 통계치 신종코로나와 우한폐렴 감염자수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1만5천여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2020년 2월 2일, 5시 55분 글쓰고 있는 현재) 무섭게 급증하는 신종 코로나 감염자수만 보다보면 끝이 안보일 듯 합니다. 감염자수의 증가값이 크다보니 공포심리가 커지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합니다만... 아래 몇가지 자료도 함께 보실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원데이타 참조 : 존스홉킨스대 코로나 바이러스 맵에서, 구글시트로 정리된 Raw Data 참조) 감염자수 증가세 보기만 해도.. 흐덜덜 하네요. 우리가 뉴스를 통해 계속 접하게 되는 증가세 그런데. 한편으로는 감염자수 대비 사망자 비율은 하향추세 회복자수도 증가세 하지만... 어떠한 언론에서도 회복자수 추이는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2020. 2. 2.
주식 시장만보다 나빠진 어깨 : 키보드트레이를 달아보았습니다. 종종 건강에 대한 포스트를 블로그에 남기곤 하지요^^ 30년을 넘게 컴퓨터를 다루어왔다보니, 소위 VDT증후군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이를 실감하지 못하였는데, 10여년 전부터 서서히 어깨와 목에 무리가 오더니, 만성 두통화 되었습니다. 5~6년 전에는 매일 두통이 아침에 발생하고 점심즈음 두통이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어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 술을 끊게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운동도 여러가지 하고, 두통 치료에 좋은 여러가지 스트레칭 기법들을 활용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무선와이파이 출력도 낮추는 등 여러 노력 덕분에 두통 발생 빈도와 강도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매일 두통이었다면 얼마전까지는 1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였으니 장족의 발전이라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 2019. 4. 3.
금주(禁酒) 5년 [lovefund독백] 벌써 5년이 넘어가는군요. 5년 전인 2014년 3월 9일 금주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당시 금주 선언의 글 : http://cafe.daum.net/wealthM/O2t7/14 ] 금주를 하게된 취지는 술을 마실 때마다 음주 후 30분뒤부터 나타나는 두통이 점점 세져가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져갔고, 더 중요한 것은 매일 글을 이어가는 증시토크가 자칫 중간에 끊길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금주와 함께 운동을 하여 건강을 지키면서 독자님들의 곁에 계속 있겠다 선언하였는데 실제 그 약속을 5년간 지켰습니다. (단, 새로운 술의 경우 딱 10cc 정도는 마셨습니다.) 그 사이 저의 몸과 마음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술을 안마시니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 2019. 3. 18.
부동산 광풍에 대한 단상 5 : 추석을 평화롭게...(역지사지 하시길) 2018년 9월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작년 2018년 9월 21일에 페이스북에 올렸던 당시 부동산 광풍에 대한 단상 시리즈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옮겨봅니다. 그 시기의 광적이었던 사람들의 만인군상을 기억하기 위하여... 부동산 광풍에 대한 단상 5: 추석을 평화롭게...(역지사지 하시길)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야근하는 저녁,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길거리가 조용한 것을 보니 "고향앞으로~~~"다들 출발하신듯 합니다. 추석기간.. 가족 친치들이 모였을 때 서울 부동산 이야기가 꼭 등장할 듯 싶군요. 워낙 핫이슈다보니 언급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부동산 광풍으로 인해, 추석 명절에 분란이 생기는 집이 늘지 않을까 염려되더군요. 서울 아파트 가격급등으로 이로 인한 가족간의 상속/증여 문제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겠고, 이보.. 201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