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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2680

안철수테마주 안랩으로 본 마지막 불빛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다보니, 올해 11월과 12월에 보름달보다 10배이상 밟은 혜성이 지나간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갑자기 과거 필자의 학창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저의 꿈은 "천문학자"였었습니다. 용돈을 모아서 천체망원경을 사고, 주말이되면 교보문고,영풍문고,종로서적에가서 천문학과련 서적을 하루종일 앉아서 읽고, 집에오면 밤마다 천체망원경을 들고 집 주변 대학교 대운동장에 가서 하늘에 있는 별을 보던 저였습니다. 광고에서는 아이에 아빠가 수학을 못해서 포기했다지만, 저는 잘했습니다^^ 결국 대학 결정 때에는 집에서의 권유 "천문학자는 취미로 하고, 취직잘되는 과로 가라."는 결정에 취직은 잘.. 2013. 1. 17.
과열된 중국과 일본 중간에 낀 한국증시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많은 독자님들과 제 프로의 시청자님들께 어제 글을 통해 이야기드린, 그리고 저의 단독코너 이성수의 블랙박스에서 언급드린 CJ E&M에 대한 분석에 대하여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저의 글이 전반적으로 종목이야기가 너무 없다고 하셔서, 개별 한종목을 주제로 마음 먹고 준비해 보았는데 좋은 반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아쉬운 점은 글을 올리는 "다음증권 토론게시판"의 조회수가 평소에 10%수준도 안되었어서 많은 분들이 보시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글을 오후 2시에서 늦어도 5시전에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 올렸던 글의 종목이 오늘 흐름좋은 것은 기분 좋긴 하였지만, .. 2013. 1. 16.
"다함께 차차차"를 계기로 CJ E&M을 다시보다.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작년부터 카카오톡으로 게임앱을 설치하라는 지인들의 메시지가 종종 날라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유독심하게 날라오는 메시지가 있었으니, 바로 "다함께 차차차" 앱을 설치하라는 지인들의 메시지 였습니다. 심지어는 본적도 없는 분들이 무작위로 메시지를 주셔서 당혹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앉아 있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게임중에 많은 수가 바로 그 "다함께 차차차"더군요. 하지만, 어제 소니쪽에서 저작권침해라 하면서 경고를 CJ E&M과 넷마블 쪽에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스쳐지나가는 생각.... CJ그룹이 CJ E&M을 중심으로 미디어사업을 키우고 있지 않았던가? 라는 관과 했던 부분이 진.. 2013. 1. 15.
중소건설사의 비극 이제는 희극이 되는가?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말사이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서울에는 길가에 쌓여있던 눈들이 녹아서 빙판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우연히 세차장 근처를 지나가는데, 혹한에 씻지 못했던 자동차들이 차체에 쌓인 염화칼슘을 씻어내려 긴줄을 서있더군요. 그리고 날이 풀려서일까요. 산행을 하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긴 혹한의 날씨 뒤에 반짝 찾아온 영상의 날씨는 많은 이들에게 에너지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치 겨울의 혹한처럼 우리 한국의 건설시장도 냉혹한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죠. 전세계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글로벌금융위기 그리고 유럽위기를 거치면서 부동산불패의 신화에 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건설사들은.. 201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