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미투자자25

두달여 약세장 속 투자심리 : 평온vs불안 양극으로 나뉘다 두달여 약세장 속 투자심리 : 평온vs불안 양극으로 나뉘다 코스피 지수의 경우 8월 중순 이후, 코스닥지수의 경우는 9월 중순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흘러가는 패턴도 쌍봉이나 삼봉과 같은 불안불안한 지수흐름이 만들어지고 여러가지 증시 주변 동향들이 불안하게 흘러가다보니, 군중심리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약세장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한쪽은 극단적으로 불안해 하는듯 하지만 또 다른 한쪽은 예상외로 매우 평온합니다. 2020년 가을 약세장에서 엇갈리는 심리를 살펴보다보면, 생각보다 흥미로운 증시 현상이 나타날듯 합니다. ㅇ 극단적인 불안감 vs 매우 평온한 투자심리 : 오히려 안정적인 투자심리 왜 이래? 예전에는 증시가 조금만 하락하여도 모든 개인투자자들이 불안감.. 2020. 10. 27.
주린이 투자자 한번 더 진화하라 : 몰빵의 민족에서 벗어날 때 주린이 투자자 한번 더 진화하라 : 몰빵의 민족에서 벗어날 때 최근 주식투자 문화에 대하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확실히 과거 개인투자자와 다르다"라는 공통점에 공감하게 됩니다. 확실히 과거 2010년대 이전 개인 투자자에 비하여 주식투자에 대한 학습능력과 마인드 컨트롤 등이 몇단계나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가지 아직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직도 과거 선배 투자자들의 나쁜 습관인 "몰빵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 "몰빵 투자의 민족"에서 벗어날 때입니다. 그래야만 궁극적인 동학개미의 성공투자를 이룰 수 있습니다. ㅇ "어렵고 귀찮아서 1종목만 투자해요" : 비겁한 변명입니다!!!! 옛날 옛적(라떼는 말이야~~) 개인투자자분들은 당연한 듯.. 2020. 10. 13.
증시의 주인공 개인투자자 : 개인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뀌었다 증시의 주인공 개인투자자 : 개인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뀌었다 요즘 주식시장을 설명할 때 개인투자자를 빼고 논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올해 개인투자자의 존재는 시장에 우뚝 섰습니다. 올해 초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언급드려와는데 이제는 그 개인의 존재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를 표준명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개인투자자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꾸었습니다. 과연 개인이 어떻게 변한 것일까요?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이 점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 개인에 대한 옛 고정관념 버리세요~) ㅇ 올해 늦봄까지 개인매수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 : 결국 동학농민운동처럼 될라... 개인투자자금 순증에 대한 자료는 워낙 많이 다루어 드렸기에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익히 다.. 2020. 8. 26.
주가지수 2500p을 앞두고, 지난 5개월 단상 속 만인군상 주가지수 2500p을 앞두고, 지난 5개월 단상 속 만인군상 벌써 5개월이 흘렀습니다. 3월 코로나쇼크로 전 세계 증시가 폭락장을 보낸 이후 5개월이 흘렀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시장은 3월 쇼크 회복을 넘어 2018년 최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만든 힘 속에 시장은 그렇게도 빨리 흘러갔습니다. 문득 오늘 아침 지난 5개월을 뒤돌아보다보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ㅇ 3월 증시 급락 속 "나라망한다"던 뉴스매체과 SNS매체들에 휘둘린 개인들도 있고 지난 3월... 지금은 전혀 상상이 안가시겠지만... 코로나 쇼크와 유가 폭락 속에 한국증시 그리고 전세계증시가 폭락하던 그 때, 국내 언론사들의 뉴스와 일부 유튜버, SNS 글들을 보면 당장 한국이 망할 것이라는 기사와 영상 그리고 글들..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