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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자25

스펙트럼이 다양한 개인투자자 : 과거 개미와 성격이 매우 다르다 스펙트럼이 다양한 개인투자자 : 과거 개미와 성격이 매우 다르다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되다보니 군중심리와 휴먼인덱스 관점에서 우려감을 표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길거리마다, 버스/지하철 마다, 직장마다, 가가호호마다 주식이야기로 넘쳐나니 기존의 휴먼인덱스 관점에서는 상투일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개인투자자를 보면 과거와 확실히 다릅니다. 과거의 개인은 무작정 달려들었다면 지금은 매우 빠르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증시에 많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ㅇ 동학개미운동 실패론 : 그런데 과거의 개미가 아니었다. 이제는 개인의 주식투자 신도롬을 표현하는 고유명사가 된 동학개미운동, 지난 봄까지만 하더라도 동학개미운동에 대한 평가는 과거 동학농.. 2020. 8. 7.
개인이 증시를 주도하는 시대 : 빠르고 넓게 매수세가 퍼지다 개인이 증시를 주도하는 시대 : 빠르고 넓게 매수세가 퍼지다 증시의 호랑이가 2020년 동학개미운동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로 확연히 바뀌었습니다. 1~2월부터 조짐이 있던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3월 폭락장에서 외국인의 "급매"물량을 모두 흡수하였고 그 매수세는 매달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주도하는 장세를 이제 "상수"로 보아야하는 시대로 들어와 있습니다. 자주 강조드린바차럼 이러한 개인 주도하는 시장은 종목 전체적으로 너른 매수세 속에 넓은 종목순환매가 빠르게 전개되는 요즘입니다. ㅇ 외국인, 투신, 연기금 및 기관 : "이런날이 올줄 몰랐어요" 개인투자자는 항상 시장에 존재하여왔지만 그 주인공 자리는 외국인이나 투신,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에게 넘겨주고 개인투자자는 그저 우루루 몰려다니는 개미처.. 2020. 7. 20.
향후 증시가 폭등장이더라도, 과용은 투자자를 망하게 만든다! 향후 증시가 폭등장이더라도, 과용은 투자자를 망하게 만든다! 유동성이 넘쳐나는 증시이다보니 저 또한 향후 증시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조금은 꼰대같은 이야기입니다만 최근 동학개미운동 속에 유입된 개인투자자 분위기는 자신감을 넘어 과용 수준에 들어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증시가 대폭등장으로 귀결된다하더라도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지 않으면 중간에 망하고 맙니다. 과거 상승장에서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경험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 과거 자신은 트레이딩에 귀재라며 자신감이 넘치던 수많은 개인투자자분들 중에 조용히 시장에서 사라진 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ㅇ 과거에 만났었던 스캘핑, 데이트레이딩의 천재라던 이들...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횟수로 22년이 되었으니 그 사이 만났고 친분을 쌓았던 개인투자자 수.. 2020. 7. 10.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말사이 이런저런 투자연구를 하다가, 5월 수급주체별 동향을 다시 보았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개인의 매수세는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줄 알았는데 잠시 증시가 숨고르기를 하지마자 강한 매수세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자산배분 비율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강하게 매수하며 전면에 등장할 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주저주저하고, 개인은 5월 한달에만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4조7천억원가까이 순매수를 이어가는 요즘입니다.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과거 동학농민운동처럼 주가지수 2000p를 보고 흩어질줄 알았던 개인의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ㅇ 잠재적 글로벌 악재부상(?) :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던 개인투자자 [올해 개인투자..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