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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95

2020년 증시, 희망과 회의감의 공존 : 다만 가벼워진 어깨 2020년 증시, 희망과 회의감의 공존 : 다만 가벼워진 어깨 드디어 2020년 새해 증시가 개장되며 20년대! 증시도 시작되었습니다. 아재들끼리 농담삼아 "2020 원더키디(추억의 만화)"의 시대가 되었다고도 말하는 2020년입니다. 매년 첫 거래일에는 새해에 대한 희망감이 가득합니다만, 그 기분은 하루를 넘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2020년 증시,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아야할지에 대해 새해 첫 거래일 증시토크에서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문득 작년(2019년) 첫 거래일 증시토크를 뒤돌아보니. 오늘 증시토크를 쓰기에 앞서 이런저런 데이타를 살펴보던 중 2019년 첫 거래일에 필자가 적었던 증시토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증시토크는 제목은 "2019년 새해증시:오리무중을 걷는 기분일듯한 장.. 2020. 1. 2.
소형주, 스몰캡 답답한 주가 왜그런가요? 소형주, 스몰캡 답답한 주가 왜그런가요? 올해 8월 말 이후 종합주가지수 반등 장에서 소형주들이 소외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2월들어서는 종합주가지수와 소형업종간의 상대적 강도 차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소형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개인투자자분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큰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소형주 왜 이렇게 못난이 행보를 그리는 것일까요? 연말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이슈로 해석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으실 것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스몰캡 소외의 원인에 대해 파고들어가보고자 합니다. ㅇ 올해 8월 말 이후 소형업종 상승률 0.8%,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11.5% [8월말 이후 주요주가지수와 소형업종관련 지수의 등락률] 올해 약세장의 끝자락인 지난 8월 .. 2019. 12. 18.
초간단 자산배분전략만 사용해도, 개인도 전문가 성과 만든다! 초간단 자산배분전략만 사용해도, 개인도 전문가 성과 만든다! 제가 첫 책을 썼던 2013년만 하더라도 "자산배분전략"이라는 단어에 대한 개인의 거부감은 상당하였습니다. 왠지 어려워보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2010년대를 보내면서 자산배분전략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줄었고 그 필요성을 인식하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긴하였습니다만 막상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막막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간단" 사등분 자산배분전략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ㅇ "너의 사상과 감정은 필요없다..." 정해진 규칙대로! 투자 증시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제가 자주 언급드린 말이 바로 "너의 사상과 감정은 필요없다"라는 옛 드라마 대사였지요. 하지만 막상 증시가 휘청거리면 감.. 2019. 12. 11.
종합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비록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종합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비록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2018년 1월 주가지수 2600p를 찍은 것이 옛날옛적일인 된 지금입니다. 지지부진한 장세가 올해 내내 이어지다보니 다시는 주가지수 2500p 근처에도 가지 못할 것만 같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지요.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발칙한 상상을 해보고자 합니다. "만약 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이라는 상상을 말입니다. 물론 이런 상상에 대한 반응은 "턱도 없다!!!" 이겠지말 말이죠. ㅇ 주가지수가 만약 2500p에 이른다면? : 일단 숫자로 보면 지금 증시 상황에서는 턱도 없는 발칙한 상상입니다만, 만약 내년, 2020년에 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어떤 상황들이 나타날지 하나씩 상상 해 보았습니다. 일단 수치측면에서 보겠습니다... 201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