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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106

역발상 투자! 산책길은 나홀로 있을 때가 가장 좋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시장이 참으로 강한 반등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재정절벽이슈가 하루는 부정적, 하루는 긍정적 일희일비 하다보니, 요즘 우리주식시장도 하루하루 상승/하락이 반복되는 가운데, 오늘은 긍정적인 기운이 강하게 몰아쳤습니다. 멀미날듯한 요즘이지만, 좀 길게 보니, 11월달 증시도 10월말대비 상승전환하였군요. 하루하루 부침에 얽메이는 것보다는 가끔은 머리를 식히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방송국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에 하늘을 올려봤습니다. 깃털구름이 파란하늘에 이쁘더군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듯 했습니다. 그 느낌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지요. 한국거래소(증권거래소)를 배경으로한 멋진 깃털구름을 올려봅니다. 그런데, 여의도는 산책하기에는 .. 2012. 11. 29.
나는 당신의 생각과 반대로 간다. 2007년 어느날, 나는 동문모임에 나갈 일이 있었다. 당시는 종합주가지수가 2000p를 돌파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듯한 기분을 가지게 했던 시기. 증시부정론자도 긍정론자로 돌아선 그 당시의 분위기는 동문모임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주식바닥에 그래도 오래 있던터라, 동문들도 잘 알고 있었고 그날 모임에서 나는 동문들에게 휩쌓여 있다는 것을 어느순간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뜨거웠던 시기였다. 2007년 그 때 필자가 공통적으로 했던 이야기... "중국펀드"는 지금시기에서는 아니다. 있더라도 팔아라....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러한 중국펀드에 대한 부정론을 듣기 싫어했다.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였다. 그 때가 그랬다. 그리고 1년뒤.. 2008년 가을. 필자는 그 동문모임에 나.. 201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