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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2

미중 무역협상과 남북미 정상회담 : 2가지 호재에 초치는 악재 미중 무역협상과 남북미 정상회담 : 2가지 호재에 초치는 악재 올해 반기의 마지막 주말이었던 지난 주말은 국내외정세 이슈로 손에 땀을 쥐게한 흥미진지했던 휴일이었습니다. 토요일에는 G20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 정상들이 연말까지 무역전쟁 휴전과 함께 글로벌 경제 전체에 화기애애한 소식이 들어왔고 일요일에는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역사적 장면이 연출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다시 낮추었습니다. 이런 훈훈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호재에 초를치는 소식도 동시에 들어와 씁쓸함이 남는군요. 과연 이 호악재를 어떻게 보아야할지 곰곰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미중 무역전쟁 부담과 남북 긴장모드가 풀린 지난 주말.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과 중국의 자존심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 오사카 G20정상회담.. 2019. 7. 1.
악재속에 금요일, 시장체력을 테스트하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1월 옵션만기일을 보낸, 금요일증시는 아침초반부터 주가지수에 부담이 되는 악재성 재료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시장의 투자심리를 흔들 수 있는 제법 굵직한 재료이다보니, 증시가 체력테스트를 받게 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제법 굵은 두가지 악재 그리고 증시에 미칠 파급력을 생각 해 봅니다. ㅇ HSBC, 한국증시 투자의견을 하향하다. 아침부터 시장에 돌은 가장 큰 재료는 "HSBC의 한국 투자의견 하향"이었습니다. 처음 돌은 것은 한줄짜리로 HSBC의 한국 투자등급을 "Buy"에서 Neutral(중립)으로 낮추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단순하게 볼 수 있겠지만, 세계굴지의 기관에서 한국증시 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었기.. 201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