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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

악재속에 금요일, 시장체력을 테스트하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1월 옵션만기일을 보낸, 금요일증시는 아침초반부터 주가지수에 부담이 되는 악재성 재료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시장의 투자심리를 흔들 수 있는 제법 굵직한 재료이다보니, 증시가 체력테스트를 받게 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제법 굵은 두가지 악재 그리고 증시에 미칠 파급력을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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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HSBC, 한국증시 투자의견을 하향하다.

 

아침부터 시장에 돌은 가장 큰 재료는 "HSBC의 한국 투자의견 하향"이었습니다.

처음 돌은 것은 한줄짜리로 HSBC의 한국 투자등급을 "Buy"에서 Neutral(중립)으로 낮추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단순하게 볼 수 있겠지만, 세계굴지의 기관에서 한국증시 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었기에 외국인 수급에 불안감을 키울 수 밖에 없는 대목이었습니다.

 

이야기가 돌고 얼마뒤 뉴스기사로도 바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HSBC가 이머징마켓에서 대만에 대해서는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고, 멕시코에 대해서도 투자 "비중확대" 중국에 대해서는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추었습니다.

작년 8월에 HSBC가 한국/중국/대만을 투자전망이 밝다고 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시각의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월 10일 장중, 9시~10시에 외국인은 대량 매도를 쏟아내었다>>

 

그래서 일까요. 외국인은 9시부터 10시사이에 매도를 집중하면서 80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코스닥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주가지수를 억누르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ㅇ 시총상위에 있는 조선주에도 악재가..

조선주의 하락이 금요일 아침 낙폭이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이 3%~6%이상하락하면서 주가지수를 크게 흔들고 있습니다.  과거의 시가총액순위는 아니지만, 아직도 시총순위 15위~30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선주의 급락은 주가지수를 휘청하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선주에 대한 악재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ELS관련한 우려, 저가수주 또는 수주 취소에 관한 루머, 조선주에 대한 공매도 가능성, 2분기 모멘텀 부재 등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파나마운하 확장공사 지연에 따른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악재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인 악재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주에 대하여 마치 억지로 쥐어짜듯이 악재를 만들어내는 듯한 느낌이고, 그 결과 어째거나 조선주들은 급락하는 부담스러운 흐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특정섹터에 이렇게 악재성 재료 또는 루머가 도는 경우는 공매도 세력의 농간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너무도 억지스럽기 때문에 말이죠.

 

 

ㅇ 악재들을 시장이 견뎌줄 것인가, 중요한 관건

 

지금 이 시간에도 시장에서 들어오는 재료들은 악재성 재료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건설주"에 대해서도 금감원의 분식회계 조사 관련 뉴스도 돌고 있습니다.

특정 업종,섹터단위의 악재이지만, 올해들어서 주가지수의 조정분위기로 인하여, 악재에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큽니다.

 

오늘 쏟아지는 악재로 인하여 시장이 체력테스트를 강요받게 되었습니다.

만일 오늘 증시의 조정폭이 0.5%이하로 완만하게 마무리 될 경우에는 증시체력이 살아있다라고 평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만,

만일 1%이상의 하락이 나타날 경우에는 체력이 소진되어 한동안 쉬어갈 수 밖에 없다고 평가하셔야하겠습니다.

 

인생사에도 나쁜일은 한번에 쏟아진다고 하는 것처럼, 증시에도 악재가 쏟아질 때는 굵직한 것이 여러건이 한번에 쏟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혼란스럽게 하는 상황에서도 증시가 버텨주느냐 허무하게 무너지느냐가 바로 시장체력테스트의 결과가 될 것입니다.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마음이 강한사람은 시련이 쏟아져도 이겨내는 것처럼

한국 증시도 이겨내길 바랍니다.

lovefund이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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