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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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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년간 한국증시는 매우 비이성적일 것 : 많은 의미가 담긴 말 향후 수년간 한국증시는 매우 비이성적일 것 : 많은 의미가 담긴 말 현대 투자론에서는 주식시장은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Econ들만 있기에 주가는 매우 이성적으로 형성된다고 합니다. 소위 모든 정보가 합리적으로 주가에 반영되어있는 효율적시장이라고 하지요. 물론 주식시장에서 많은 부분은 효율적 시장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정부분은 비이성적이고 비효율적이지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의 색깔이 어떠냐에 따라 비이성적 시장의 정도에 큰 차이를 만든다 봅니다. 그런데 최근 시장의 분위기를 살펴보다보면, 향후 몇년간은 시장이 매우 비이성적일 듯 합니다. ㅇ 시장을 지배하는 투자 주체에 따라 시장 색깔이 다르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장을 바라보다보면, 시기마다 다른 투자주체들이 시장을 지배하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록 증시로 돈이 몰린다 : 주인공은 개인투자자 주말사이 이런저런 투자연구를 하다가, 5월 수급주체별 동향을 다시 보았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개인의 매수세는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줄 알았는데 잠시 증시가 숨고르기를 하지마자 강한 매수세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자산배분 비율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강하게 매수하며 전면에 등장할 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주저주저하고, 개인은 5월 한달에만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4조7천억원가까이 순매수를 이어가는 요즘입니다.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과거 동학농민운동처럼 주가지수 2000p를 보고 흩어질줄 알았던 개인의 자금이 다시 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ㅇ 잠재적 글로벌 악재부상(?) :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던 개인투자자 [올해 개인투자..
다시 3월 폭락장 주가지수를 기다리신다구요? 대기자가 너무 많아요. 다시 3월 폭락장 주가지수를 기다리신다구요? 대기자가 너무 많아요 주가지수가 1900p까지 올라선 즈음,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만약 3월 폭락장 때 주가지수가 다시오면 기회를 꼭 잡을 것이다"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이는 새로이 증시에 들어온 투자자분들도 마찬가지이고 지난 3월 폭락장에서 투매하였던 투자자분들도 모두 똑같이 말씀하시더군요. 심지어 아직 주식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또 한번 증시에 폭락장이 발생하면 반드시 기회를 잡겠다고들 하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마 그 주가지수대는 보기 힘들 겁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ㅇ 옛날 이야기 : 2001년 여름 어느날 "IMF사태가 또 오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던 부장님 롱롱타임어고... 19년 전 2001년 여름 어..
주가는 결국 쫓기는 수급이 만든다. 지금 쫓기는 수급주체는? 주가는 결국 쫓기는 수급이 만든다. 지금 쫓기는 수급주체는? 거의 20여년 전, 시스템트레이딩을 한참 연구하고 실전투자에 사용하던 시절, 시스템트레이딩 커뮤니티를 통해 독특한 스펙을 가진 강사분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그 강사분이 하셨던 말씀중에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뇌리에 깊이 남는 표현이 있습니다. "주가와 가격은 결국 겁쟁이가 만듭니다." ... 겁쟁이는 결국 상승/하락에 대한 쫓기는 심리에 빠져 시장을 대하게 되고 가격을 움직이게 되지요. 최근 증시 수급동향을 보다보면 현재 누가 겁쟁이이고, 곧 누가 겁쟁이가 될 것이고, 현재 느긋한 투자자는 누구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ㅇ 20여년전, 우연히 강의에서 듣게된 인상깊은 표현 "가격은 겁쟁이가 만듭네다!" 20여년전..
개인의 인버스 몰빵투자 :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듯? 개인의 인버스 몰빵투자 :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듯? 인버스ETF는 선물/옵션을 이용하지 않아도 투자자가 자신의 포지션을 헷지할 수 있다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곤 합니다. 혹은 주식없이 네이키드로 주식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투자 형태도 적절한 수준, 정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3일 이후 반등장에서 개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조회하다 저는... 또 한번 당혹스러운 상황을 보고 말았습니다. 개인이... 마치 나라가 망하기라도 바라는 듯 인버스에 몰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역설적이지 않나요? 공매도를 그렇게 지탄하면서 인버스에 몰빵한다는게? 그것도 인버스2X에...) ㅇ 내가 헛깨비를 본건가? 인버스에 몰빵한 개인투자자 지난 3월 23일 이번 반등장..
동학개미운동 : 도박처럼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는가? 실망스럽다. 동학개미운동 : 도박처럼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는가? 실망스럽다. 저의 증시토크를 계속 보아오신 독자분들이시라면, 올해 개인투자자의 증시로의 유입을 반갑게 맞이하고 동학개미운동과 2030세대의 주식투자가 성공투자로 이어지기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유입되는 개인의 매수세 그런데!!! (혹시 그러지는 않겠지?) 싶어 개인의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을 보다가불현듯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왠지 큰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개인의 매매가 투자자라기 보다는 도박처럼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ㅇ 3월 23일 이전과 이후의 개미의 색이 다르다. 고객예탁금이 3월 중 순간적으로 45조원에 이르렀고, 3월 한달에만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
개인투자자의 귀환 : 한국증시의 성질이 바뀐다 개인투자자의 귀환 : 한국증시의 성질이 바뀐다 개인투자자의 순매매와 고객예탁금을 매일 체크하다보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조금 과하게 표현하자면 하루에 개인투자자가 코스피+코스닥 1조원씩 매수하는데 고객예탁금은 줄지 않고 되려 1조원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매일 계산하며 추적하고 있는 개인투자자금순증(개인 코스피와 코스닥 순매매+고객예탁금 증감)은 3월에만 2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도 활동증권계좌수가 올해 117만개가 증가하였고, 3월에만 59만개가 증가하였다 하지요. 그야말로 개인투자자의 귀환이라 해도 과언이 납니다. 개인투자자가 예전과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계속 강조드려왔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개인투자자의 귀환 이후 한국증시의 성질,성격이 바뀌게 된다는 점을 이야기드..
동학개미운동 과연 개미의 정체는? 그리고 그 개미의 성격은? 동학개미운동 과연 개미의 정체는? 그리고 그 개미의 성격은? 올해 2020년들어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20조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만들고 있는 개인투자자, 외국인이 그렇게 매도하는데도 그 물량을 매우 공격적으로 개인투자자가 받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증권가에서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였습니다. 이달 초 증시토크를 통해 "개인의 특이한 연속 매수 행진 : 그것이 알고싶다! 깊이 파고들어가보니"를 통해 2월까지 16조원대의 개인투자자금 순증이 있었다 언급드렸는데 3월을 보내면서 그 규모가 10조원이 더 늘어난 26조원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과연, 이 개미의 정체는 무엇이고, 그 성격은 어떤지 다시금 생각 해 보겠습니다. ㅇ 개인의 자금 : 부동자금 중 일정 부분이 증시로 쏠린 자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