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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15

또 등장하는 주가지수 1500,1600p설 : 문득 2011년 8월이 떠오르다. 또 등장하는 주가지수 1500,1600p설 : 문득 2011년 8월이 떠오르다. 시장이 흉흉해서일까요? 주가지수 1500p, 1600p까지 시장이 밀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나 경제를 이야기하던 이들 뿐만 아니라 부동산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글들이 올라오고 많은 사람들이 동요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최금의 증시흐름과 관련된 시장 분위기를 보다보면 문득 2011년 8월 유럽쇼크 때가 떠오릅니다. 단 몇만에 주가지수가 20%하락한 9년 전 말입니다. ㅇ 기억을 더듬어 보다 : 2011년 8월 여름 갑자기 찾아온 유럽위기 이제는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10여년 전 일인 2011년 8월 유럽위기. 이로 인해 주식시장은 8월 2일부터 급락하여 단 몇일만에 주가지수가 2170p대에서 1.. 2020. 3. 11.
주가지수의 중요목과 마일스톤에서는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주가지수의 중요목과 마일스톤에서는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주식시장 관련 뉴스나 경제TV를 보다보면, 100p 단위 혹은 1000p 단위 주요 주가지수가 중요하다 강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중요목 혹은 마일스톤으로 불리기도 하는 100p, 1000p 단위의 주가지수 목을 관찰하다보면 흥미로운 증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심리와 더불어 시장 참여자들의 의사결정 기준들이 주가지수 마일스톤마다 함축되어있다보니 100p, 1000p 단위의 중요목을 주가지수가 넘나들 때 그 순간 마치 미꾸라지에 소금 뿌린듯한 순간적인 발작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ㅇ 100p, 1000p 단위 : 인간의 무의식이 담겨있다. 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숫자는 10진법을 주로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2진법과 16진법 .. 2019. 10. 28.
주식투자자가 경계해야할 사후확신 편향, "내 이럴줄 알았다!" 주식투자자가 경계해야할 사후확신 편향, "내 이럴줄 알았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주식시장이 하락 또는 상승 한 후에 문든 뇌리속에 이런 생각이 스칩니다. "맞아, 이번에 내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서..." 이러한 경향은 투자자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더 자주 접하게 되지요. 매번 "내 이럴줄 알았어, OOO에 투자했어야지" 등등등 예언이 백발백중인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상황들은 사후확신편향에 따른 반응일 뿐입니다. 일의 결과가 모두 알고나면 떠오르는 무의식적인 편향이지요. ㅇ 과거의 사건은 원인 결과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지만... 주변에 보면 사후확신에 빠져 얄미운 말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내가 그 때 OOO에 투자해야한다고 했잖아." "이번에 일본이 그렇게 나.. 2019. 7. 19.
5월을 앞두고, 주식 팔아야하나? "Sell in May?"현상을 분석하다. 5월을 앞두고, 주식 팔아야하나? "Sell in May?"현상을 분석하다. 미국 주식투자 격언 중에는 "Sell in May And Go Away", 5월에 팔고 떠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5월 이후 증시가 큰 조정세를 꼭 경험한 듯 합니다. 작년에도 그러하였고 2015년에 중국증시 버블 붕괴, 2013년 버냉키쇼크, 2011년 유럽 위기 등등 최근의 굵직한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5월이 오기전에 주식을 모두 매도해야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과연 5월에 주식을 팔아야한다는 주식 격언이 작동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Sell in May : 미국증시에서 5월~10월(6개월) 수익률이... 미국증시에서 5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6개월간의 수익률이 11월 초부터 새해 4월 말까지 6.. 2019.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