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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37

배당락일, 배당락 효과는 아침에 소진되고... 배당락일, 배당락 효과는 아침에 소진되고...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락일이 집중된 오늘,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들은 제법 큰 주가 하락이 나타나기도하는 등 추정배당금액 만큼 배당권리가 확정되면서 주가가 하락하며 오전장 배당락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말 이틀을 남겨놓은 시점에 일시적인 주가 충격을 안겨주는 배당락, 그 효과는 시간이 흐르며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ㅇ 배당락일 시가에 집중되는 배당락 효과 과거 1997년말까지만 하더라도, 배당락은 강제적으로 주가에 반영되면서 아침 시가를 만들었습니다. 만일 1만원에 배당락 전에 종가를 만들었고, 배당을 500원으로 예고하였다면, 배당락일인 다음날 시가는 500원 하락한 9500원에 시가를 강제로 맞추고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강제 배당락은 이.. 2015. 12. 29.
배당투자에 현혹되지 말아야할, 10월 마지막주 배당투자에 현혹되지 말아야할, 10월 마지막주 주말을 지내고, 출근길 아침공기가 싸늘하게 느껴지고 거리에는 낙엽들이 제법 쌓이는 10월 마지막주 월요일입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11월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이 즈음부터 연말 배당투자에 관한 뉴스들이 쏟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배당투자 유망주"들이 경제뉴스, 투자 리포트 등을 통해 홍수처럼 쏟아질 시즌이 되었습니다만, 오히려 배당투자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ㅇ 10월 이후, 배당 뉴스는 급격하게 증가하지만... 가을이 되면 검색이 늘어나는 단어 중에는 가을에 관한 노래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10월 말로 접어들면 접어들 수록 "10월의 마지막 밤"이 들어가는 이용씨의 노래 잊혀진 계절에 관한 뉴스가 쏟아지지요. 이처럼 10월을 넘어, 11월로 넘어.. 2015. 10. 26.
귀뚜라미 소리가 울리면 시작되는 배당투자 뉴스 귀뚜라미 소리가 울리면 늘어나는 배당투자 뉴스 지난 8월 중순부터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9월들어 귀뚜라미 소리가 유독 크게 그리고 많이 들리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지금, 가수 안치환씨의 노래"귀뚜라미"도 자주 라디오 프로에서 들리겠지요.그리고 그 귀뚜라미 소리가 울리는 것처럼, 증권가에는 배당관련 뉴스가 울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배당관련 뉴스 울음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오늘 글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ㅇ 귀뚜라미 울 때,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고, 연말에 집중되는 배당투자 뉴스 [매년 12월에 집중되는 배당투자 관련뉴스 : 자료 (다음뉴스검색)] 매년 연초부터 초여름까지는 배당관련 뉴스가 크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다가, 귀뚜라미가 울기시작하는 8~9월부터 배당관련 뉴스들.. 2015. 9. 3.
외국인 배당 6조원 시대! 배당투자에 대한 다양한 팩트들 외국인 배당 6조원 시대! 배당투자에 대한 다양한 팩트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어제 배당에 관한 흥미로운 뉴스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상장사 외국인 배당금 6조원 첫 돌파'라는 제목의 뉴스기사들을 보면서 배당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 속을 스쳤습니다. 연말이 되어야 관심을 받게되는 배당투자에 관함 몇가지 팩트를 살펴보면서, 배당이 주식투자에서 가지는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팩트 1 : 작년 외국인 배당금 6조원 돌파, 전체 배당금 중 40% 작년 12월 결산법인이 주주에게 지급한 총배당금은 유가증권시장 14조4671억원 코스닥시장 9565억원으로 총 15조4236억원이었습니다. 이 중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0.8%인 5조9천..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