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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52

주식시장 쉬어가야 더 마음 편하다 : 대신 몇 가지 각오는 다지고 가자. 주식시장 쉬어가야 더 마음 편하다 : 대신 몇 가지 각오는 다지고 가자.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금 시장의 시대적 변화가 진행 중이기에 이는 장기적인 증시 체질을 바꿀 것입니다. 다만, 오늘처럼 갑자기 증시가 출렁거리면 마음속에 만가지 생각이 엇갈리실 것입니다. 저의 칼럼에서 종종 강조해왔던 것처럼, 장기적인 시각에서 시장을 긍정적으로 함께 보시더라도 몇 가지 각오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궁극적인 성공 투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각오 1. 시장 변동성은 하루걸러 폭등/폭락이 엇갈릴 수 있다. 지난주 화요일(1월 19일)에 쓴 저의 칼럼 “높은 변동성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개인투자자 : 율리시스처럼 꽁꽁 몸을 묶으시라!”에서 언급해 드린 바처럼 현.. 2021. 1. 26.
11월 증시 급등보다 높아진 변동성과 비이성적 심리를 보자 11월 증시 급등 보다 높아진 변동성과 비이성적 심리를 보자 11월 종합주가지수가 11월 27일 현재까지 15%넘게 상승하였습니다. 만약 월말까지 이 수준의 월간 등락률을 유지한다면 2001년 11월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입니다. 그리고 종합주가지수는 현재 사상 최고치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시장 분위기는 격앙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수의 숫자 자체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보다는 높아진 변동성과 비이성적인 면이 강해진 군중심리를 살펴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ㅇ 만 19년 만에 종합주가지수는 월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할 기세 [종합주가지수와 월간등락률 그리고 월간등락률 절대값 이평선] 예전에는(라떼는 말이야~~) 주가지수가 월간 10%이상 상.. 2020. 11. 27.
코로나 재확산 vs 유동성 팽창 : 증시를 어느쪽이 지배할 것인가? 코로나 재확산 vs 유동성 팽창 : 증시를 어느쪽이 지배할 것인가? 조마조마했던 팬데믹 확신이 연휴사이 급증하였고, 주말사이에는 마치 팬데믹을 확산시키기라도 하듯 비이성적인 상황들이 벌어지기까지 하였습니다. 다른 어떤 국가보다 방역을 잘 해온 한국. 하지만 비이성적인 불특정다수의 행동들은 결국 심각한 팬데믹 확산을 발생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가을이 즈음 2차 팬데믹 확산이 예상되었지만 이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2차 팬데믹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이 부분이 과연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해 연휴를 마치며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씁쓸한 현실 : 조짐은 계속 있어왔다. 누군가는 막고, 누군가는 퍼지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누군가는 무너트리고, 누군가는 아무생.. 2020. 8. 18.
주식시장 어디로 방향을 잡을까. 분기점에 위치하다. 주식시장 어디로 방향을 잡을까. 분기점에 위치하다. 6월 중순이후, 주식시장은 지난 3개월 동안의 일방적인 상승을 멈추고 위아래 등락 속에 잠시 횡보하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증시 변동성은 낮아지고 위아래 방향을 잡으려는듯 삼각수렴형의 패턴도 만들어지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증시 흐름은 비단 한국증시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 주요국 증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 과연 증시는 어느쪽으로 방향을 잡을지 사뭇 긴장되는 요즘입니다. ㅇ 삼각수렴형으로 모이며, 방향을 가늠하여온 증시 주가 차트를 증시토크에 잘 활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시장에 중요 분기점이 만들어질 때에는 주가차트를 이용하여 독자님들께 시장 상황을 설명드리곤 합니다. 지난 3월 증시가 W자로 갈지, ..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