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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연봉 주식으로 채워라1199

2017년 증시 포인트 : 박스권탈피,금리 2017년 증시 포인트 : 박스권탈피,금리 드디어 2017년 새해 첫 증시가 개장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의 박스권 장세에 익숙한 듯 오늘 아침 증시 또한 방향을 강하게 잡지 않고 위아래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오리무중인 증시이긴 합니다만 2017년 증시의 두가지 포인트를 제시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 박스권 탈피 그리고 두번째는 금리 입니다. ㅇ 종합주가지수 박스권 상단이 열린다면, 투자심리는 일순간에 변한다. 1800~2200p라는 장기 박스권을 2011년 8월 이후 만으로 5년 횟수로는 이제 7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스권이 오래 지속되다보면 박스권을 당연시하는 투자심리가 형성되게 되지요. 투자자들은 그래도 박스권 상단을 뚫고 올라가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그 이상을 넘어가기 어렵다는 심리에.. 2017. 1. 2.
Adios 2016, 내년증시를 기약하며... Adios 2016, 내년증시를 기약하며... 드디어 2016년의 마지막 거래일은 맞았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2016년도 이제 역사 속 한페이지로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이제는 과거의 기억이 되고, 더 먼 미래에는 추억이 될 2016년 증시. 하지만 올 한해 증시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올해 있었던 일들을 되곱아보며 2017년을 기약하고자 합니다. ㅇ 1,2월 연초부터 시장을 강타한 한파 2015년 연말에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한달도 안되어 2016년의 1,2월 증시는 겨울 한파처럼 매서웠습니다. 2015년을 앞두고 필자의 글을 통해 변동성이 확대될 2016년을 예상하였지만 새해 벽두부터 출렁이니 투자심리는 당시 겨울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충.. 2016. 12. 29.
주식시장을 모두가 아니요라고 할 때, "예"라고 판단할 수 있는 용기 주식시장을 모두가 아니요라고 할 때, "예"라고 판단할 수 있는 용기 15년 전인 2001년 CF광고 중에는 "모두가 아니요라고 할 때, 예!라고 할 수 있는 친구"라는 멘트의 증권사 CF가 있었습니다. 그 즈음 인기를 누렸던 영화 "친구"의 주인공인 유오성씨가 모델로 등장하였지요. 그 당시 그 CF의 멘트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되기도 하였습니다. "모두가 아니요라고 할 때 예"라고 판단할 수 있는 용기, 과연 2016년을 마감하는 연말 투자자 여러분은 가지고 계신지요? ㅇ 모두가 아니요라고 할 때, "예"를 말하긴 어렵다. [모두가 아니요라고 할 때.... 사진참조 : 2001년 동원증권 CF] 모두가... 이 단어에는 함축된 투자심리가 녹아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군중심리이지요. 모두가 아니요라고 말.. 2016. 12. 28.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HTS역사를 되돌아보다.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HTS역사를 되돌아보다. 오늘 글은 평소와는 다른 주제를 잡았습니다. 주식시장 주변에서 나타나는 기록들을 적기 위함이랄까요? 오늘 글의 주제는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그리고 HTS역사입니다. 주식시장에 역사 한페이지 연말에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속에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ㅇ 다시 명동으로 떠난 대신증권, 그리고 국내 1호 시세 전광판도 운영을 중단하고 우리나라에서 주식세세 전광판을 가장 먼저 사용한 증권사는 1979년의 대신증권입니다. 명동에서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할 때도 따라왔고 주식시장 관련 뉴스가 나올 때에는 꼭 그 전광판을 비추었지요. 그런데 그 전광판이 대신증권 본사 이전과 함께 지난주 23일에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대신증권의 시세전광판과 황소상, 사진 : love.. 201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