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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연봉 주식으로 채워라1199

연말, 대주주요건 회피현상 올해도 나타나긴 했지만 연말, 대주주요건 회피현상 올해도 나타나긴 했지만 상장주식에 대한 매매 차익에 대하여 일반투자자는 과세되지 않습니다만 대주주요건에 해당하는 투자자들은 양도세 대상이 되지요. 2010년대 들어 그 요건이 매해 강화되어왔고 그 강화된 조건 때문에 연말이 되면 코스닥과 소형주가 약세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올해도 그런 모습이 나타나곤 하였습니다만, 약간 양상이 달리 나타나고 있습니다. ㅇ 매년 낮아진(강화된) 대주주요건, 그리고 연말 스몰캡 약세 2013년 이전만 하더라도 세법상 대주주 요건이 되는 기준은 코스닥의 경우는 지분율 5%, 시총 50억원을 보유한 투자자였지만, 2013년에는 4% 또는 시총40억원 보유, 2014년말에는 지분율 2% 또는 시총 20억원으로 낮춰져왔고, 올해 7월에 개.. 2016. 12. 20.
산타랠리 느껴지시나요? 산타랠리 느껴지시나요? 매년 12월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즈음에는 산타랠리라는 표현이 자주 금융시장 뉴스에 언급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과도 같은 뜨거운 랠리를 기대하곤 하지요. 그런데말입니다.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왔다갔더라도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쩌면 투자자들의 기대치보다 산타의 선물이 작아서는 아닐까요? 혹은 산타가 다른 의미의 선물을 남겼기 때문은 아닐까요? ㅇ 매년 12월이 되면, "산타랠리"라는 키워드는 피크를 이룬다. [매년 12월이 되면 산타랠리에 관한 뉴스가 크게 증가한다, 자료 : 다음뉴스검색/pixabay] 위의 자료는 다음 뉴스 검색에서 "산타랠리"로 검색하여 본 월별 뉴스 갯수를 나타낸 표입니다. 표에서 보시는바와 같.. 2016. 12. 19.
공포를 경험하지 않은, 젊은 펀드매니저가 늘고 있다. 공포를 경험하지 않은, 젊은 펀드매니저가 늘고 있다. 세대교체, 사람의 인생에서는 30년이 한세대라 하지만 증권시장은 대략 10년이면 세대가 교체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굵직굵직한 금융위기가 한국에서는 10년에 한번씩 있어왔는데 그 세대들의 간격에는 그 금융위기를 겪었는가 혹은 겪지 않았는가가 눈에 안보이는 경계선이 되기도 합니다. 3년전에도 한번 "펀드매니저 젊은 매니저가 늘어나면 증시는 뜨거워진다"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드렸었는데, 오랜만에 금융투자협회의 통계자료에서 펀드매니저 경력부분을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공포를 경험하지 않은 운용매니저가 크게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ㅇ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는가 아니면 겪지 않았는가? 2008년 금융위기,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을 넘어가.. 2016. 12. 16.
美 FOMC 금리인상, 중요한건 인상속도 美 FOMC 금리인상, 중요한건 인상속도 작년 연말에도 그러하더니, 올해 연말도 미국 연준은 금리인상을 결정하였습니다. 0.5%~0.75%의 밴드로 올라온 미국 연준금리로 인해 이에 대한 경기 불확실성 우려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미 금리인상을 예상하였기에 이번 미국 금리인상에 의한 충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금융시장 심리에 불안감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ㅇ 2017년에 금리를 3번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 지난 9월 FOMC회의 때에는 2017년 정책금리를 1.125%로 2번의 금리인상(0.50%)을 계획하였습니다만, 이번 FOMC회의에서는 1.375%로 2017년 정책 금리를 계획하면서 3번으로 금리인상 횟수가 늘었다는데 시장은 부담감을 느끼면서 전일 미국증..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