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장주32

증시 조정은 거쳐야 할 과정 그리고 질적 변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증시 조정은 거쳐야 할 과정 그리고 질적 변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2월 이후 증시 조정과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동요하는 심리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분명 2월 이후 증시는 그 이전과 달리 어깨에 이고 있는 짐이 늘고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에 조정이 오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라는 취지의 칼럼을 이어왔습니다만, 동요되는 군중심리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번 조정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오히려 지금 이 시점에서 부담 없는 속도로 잘 찾아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시장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 올해 1월 너무 급했던 신규 개인투자자 저는 2020년 동학 개미 운동 속에 시장에 개인투자자의 물결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과거 개인투자.. 2021. 3. 9.
시장이 원하는 YCC와 OT를 연준이 주저하는 이유 그리고 증시 영향 시장이 원하는 YCC와 OT를 연준이 주저하는 이유 그리고 증시 영향 최근 증시를 보다 보면, 연준이 빨리 YCC(Yield Curve Control)와 단기국채를 팔고 장기국채를 매입하는 OT(Operation Twist)를 단행하길 바라는 듯합니다. 장기금리가 속등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계속 목소리를 높여 요청하는 오퍼레이션트위스트(OT)와 일드커브컨트롤(YCC)에 대해 연준은 아직 급하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그런 반응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입니다. 하나는 "해도 의미 없다~~~" 그리고 두 번째는 "카드는 남겨두겠다"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이는 주식시장에 중요한 변화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 시장이 원한 YCC와 OT에 침묵한 파월 : 굳이 지금 카드를 쓸 필요가 없었.. 2021. 3. 8.
증시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버블 종목과 소외된 종목 사이의 격변 증시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버블 종목과 소외된 종목 사이의 격변 최근 장세는 그야말로 미국 장기 국채 금리 급등락에 증시가 휘청거리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국 장기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렸다가 미국 장기 금리가 잠시 숨을 고르면 글로벌 증시가 급반등하는 일이 하루 단위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가지수만 놓고 보면 주식시장은 하루 단위로 울다가 웃는 일희일비 장세가 반복되다 보니 시장 기저의 변화를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자주 강조해 드렸지만, 이미 극단적 버블 영역에 있던 종목들에서 다른 곳으로 자금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 너무 오래 지속된 극단적 버블 종목과 특정 국가 증시 : 변화가 많이 늦어졌다. 2010년대 증시는 저금리 속에 거품이 모멘텀을 만들고 그 .. 2021. 3. 4.
장기금리의 상승은 고착화 : 극단적 버블 상태의 종목은 이젠 멀리해야. 장기금리의 상승은 고착화 : 극단적 버블 상태의 종목은 이젠 멀리해야. 2월 증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는 “장기금리 상승”일 것입니다. 경제회복과 인플레이션이 가시화 되는 상황에서 장기금리 상승은 필연적인 과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기금리 급등은 부담이지만 결국 시장은 경기 회복 자신감으로 해석하게 될 변수이지요. 그런데, 이젠 종목과 업종을 바라보실 때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금리 상승이 시장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진 않더라도 극단적인 버블 영역에 있는 종목은 시장과 달리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장기금리의 상승 : 출렁출렁하면서 상승할 것 시장에서 단기 채권금리는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10년 만기 이상의 장기 채권금리는 기준금리보다는 경제.. 202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