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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1089

코스닥 650p돌파, 흥분된 심리를 다스려야 생존한다. 코스닥 650p돌파, 흥분된 심리를 다스려야 생존한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코스닥지수가 2008년 5월 마지막 거래일 이후 거의 7년만에 650p에 올라섰습니다. 그 이후 7년이라는 장기 약세장, 2009년 이후 2014년까지 6년에가까운 박스권에 갇혔던 코스닥지수는 추세를 돌리고, 호황기에 지수대로 접어들고 있다는데 시장 참여자들은 흥분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할 때일 수록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흥분된 심리를 가라앉혀야만 냉정하게 매매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 코스닥 650p돌파, 여의도는 점점 달아오르고있다. 코스닥시장의 강세는 시장 참여자들의 마음도 흥분시키고 있다 여의도에 사무실을 두고 여의도의 낮과 밤을 보다보면, .. 2015. 3. 26.
주가지수 고점 과연 2000p일까? 주가지수 고점 과연 2000p일까?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종합주가지수가 2000p를 넘어선 이후,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급상으로는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투신권의 매도가 만만치 않게 흘러나오는 요즘입니다. 펀드환매에 따른 피동적인 매도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 펀드환매의 주체일 수 있는 일반투자자의 심리가 환매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 2000p을 살짝 넘은 이 시점에서의 펀드환매 행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할 수 있겠습니다. ◆ 종합주가지수 1000p 단위는 언제나 투자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였다. 10p,100p,1000p와 같은 숫자 0이 한단위씩 늘어나는 지점은 투자자의 심리에 큰 영향을 주게.. 2015. 3. 25.
봄과 함께 질주하는 스몰캡랠리가 의미하는 바는? 봄과 함께 질주하는 스몰캡랠리가 의미하는 바는?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올해도 봄이 찾아오면서 또 다시 스몰캡(코스닥/거래소 소형업종)에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봄바람 휘날리며 찾아온 스몰캡 랠리는 반갑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을 가지게 합니다. 다시 찾아온 소형주의 강세, 그 속에 담긴 주가 의미를 생각 해 봅니다. ▶ 상승장에서는 높은 가격 탄력을 만드는 스몰캡. 소형주는 작은 시가총액과 거래량으로 인하여 기관과 외국인 그리고 개인투자자 모두에게 외면 받다보니, 강세장이 발생되기 전에는 주가에 힘이없고 소외되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점차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서서히 스몰캡에도 유동성의 힘이 미치게 되면,.. 2015. 3. 24.
의약,제약업종의 오버슈팅을 보며 의약,제약업종의 오버슈팅을 보며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2015년 들어 눈에 띄는 업종 중에 하나는 바로, 거래소에 의약업종 그리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약업종입니다. 3개월만에 벌써 30%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이들 의약/제약업종의 강세를 보다보면, 2005년~2007년에 있었던 바이오/제약랠리가 떠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때와는 무언가 다른 오버슈팅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 10년에 한번씩 꿈틀거리는 의약/제약업종. 10년전, 2005년 의약품업종은 당시 황우석열풍과 함께 랠리가 연중 내내 이어졌습니다. 바이오주가 시세를 이끌어가면서, 길을 뚫어 만들고 거래소에 의약업종 그리고 코스닥의 제약업종은 뚫린 길을 뛰어가듯 주가 급등은 매우 강.. 201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