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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161

주식시장의 무서운 진리 : 증시는 과도한 빚투를 털어내고 다시 움직인다. 주식시장의 무서운 진리 : 증시는 과도한 빚투를 털어내고 다시 움직인다. 증시에 오래 계신 투자자분들은 제목에 적은 주식시장의 역사를 잘 알고 계십니다. 역사적으로 증시는 빚투 규모가 과도해지면, 한 번씩 빚투 자금들을 털고 다시 움직여 왔습니다. 우리가 이번 9월 말에서 10월 이번 주 증시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과도했던 빚투 자금은 날카로운 증시 급락을 만들고 이러한 증시 약세는 또 다른 빚투 자금들을 반강제적으로 증시에서 털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초 이러한 증시 현상 이면에서는 오히려 준비된 투자자들은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 주식시장의 역사 : 조정장은 과도한 빚투를 정리하는데…. 불편한 진실입니다만, 주식시장에 오래 계신 투자자분들은 아래와 비슷한 격언 아닌 이야기를 한 번 정.. 2021. 10. 7.
빚투의 역습 : 신용융자 시장을 구분하여 보니, 코스피 유가증권 시장에 몰려있다. 빚투의 역습 : 신용융자 시장을 구분하여 보니, 코스피 유가증권 시장에 몰려있다. 추석 연휴 이후 시장이 무겁게 흘러가더니 급기야, 이번 주 내내 국내 증시는 종목 단위의 급락 양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6%를 넘어 7% 후반에 이를 정도로 모든 레버리지 투자자금에 대한 강제청산이 시장 전체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빚투의 역습이 발생하는 시장을 보면서 문득 빚투의 척도인 신용융자가 코스피(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중 어디에 집중되어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반대매매가 집중될 수 있는 시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추석 연휴 이후 반대매매 급증 : 시장에 악성 급매물을 발생시키는데 요즘 시장을 보면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아침 초반에 .. 2021. 10. 1.
빚투가 증시 발목을 잡고 있다. 양날의 칼 빚투 그런데!!! (feat 금감원 소비자 경보) 빚투가 증시 발목을 잡고 있다. 양날의 칼 빚투 그런데!!! (feat 금감원 소비자 경보) 여러 가지 증시 변수가 하반기에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재료들을 더욱 강하게 증폭시키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는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빚투! 이지요. 빚투를 당연시하는 문화가 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시장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신용대출, 카드론, 소위 엄빠카드, 신용융자, 미수 등 어떠한 형태로든 빚투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처럼 취급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8월부터 가시화된 빚투에 따른 영향. 증시에 한동안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 응답하라 1988~89년? 그 시절 신용융자를 당연시 사용했던 개인투자자들은 1980년대 증시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상승.. 2021. 9. 28.
주식투자는 수익률보다 생존이 더 중요하다. 주가지수 3,200p 장중 탈환을 보며. 주식투자는 수익률보다 생존이 더 중요하다. 주가지수 3,200p 장중 탈환을 보며. 개인 투자자의 증시 참여가 늘어나서일까요? 과거 2010년대 증시와 비교해 최근 증시 숨 고르기 때마다 비명에 가까운 개인 투자자의 한탄을 듣곤 합니다. “이런 대폭락 장은 내 경험상 없었다.” 그저 주가지수가 숨 고르기 정도의 조정을 보인 정도에도 불구하고 이런 심각한 이야기가 나오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투자심리 측면에서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거나 또 다른 하나는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로 인해 실제 투자손실이 크게 발생하였을 때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특히 레버리지는 투자 생존 가능성을 크게 낮추게 됩니다. ▶ 올해 미수금 반대매매 사상 최대가 던지는 의미 지난 8월 증시를 거치면서 마음에 걸.. 202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