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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478

MSCI em 리밸런싱의 삼각파도가 지나간 후 : 뒤돌아보니 MSCI em 리밸런싱의 삼각파도가 지나간 후 : 뒤돌아보니 어제를 장마감을 기점으로 올해 MSCI 이머징지수 리밸런싱 11월 스케쥴이 적용되면서, 올해 3번에 걸친 MSCI em 재조정 이슈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증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온 MSCI 이머징 리밸런싱은 특히 어제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올해의 마지막 리밸런싱 피크 물량을 노골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MSCI이머징 리밸런싱의 삼각파도가 지난 후인 오늘 아침, 비록 외국인 매도의 파고는 남아있지만 뒤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뒤를 돌아보니 조금 색다른 관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ㅇ MSCI 이머징 지수 리밸런싱, 중국A주 시총 반영율 20%까지 높아져 MSCI EM(이머징)지수 리밸런싱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00조원에 이르.. 2019. 11. 27.
부동자금 1200조원, 주식시장으로 자금 물줄기는 언제 잡힐까? 부동자금 1200조원, 주식시장으로 자금 물줄기는 언제 잡힐까? 부동자금 1200조원 시대라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부동자금의 기준에 따라 1000조원대라고 하기도 하지만, 높은 수치로는 1200조원이 언급되곤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넘쳐나는 부동자금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으로의 물길은 잡히지 않은 듯 합니다. 몇년째 부동산으로만 쏠리고 있는 이 부동자금, 과연 언제 주식시장으로 기울어질지 아침 내내 고심하여 보았습니다. ㅇ 넘쳐나는 돈 : 그런데 주식시장에는 보이지 않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온 단기부동자금 1200조원에 이르러, 자료참조 : 한국은행 등]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금융시장내에 부동자금 또한 꾸준히 증가하여왔습니다. 지금은 단기자금으로.. 2019. 11. 26.
주가지수가 중기하락추세를 뚫는다면, 어떤 시장이 기다릴까? 주가지수가 중기하락추세를 뚫는다면, 어떤 시장이 기다릴까? 수년간 지속된 추세는 사람의 무의식에 당연함으로 각인 됩니다.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하락추세가 몇차례 반등 실패를 거듭하면서 사람들의 무의식에 "한국증시는 약세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각인시킨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수년간 지속되며 고정관념화된 하락추세를 시장이 뚫고 올라가고나면 하나씩 하나씩 시장이 변해가게 됩니다. 최근 증시가 반등하면서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중기 하락추세선을 또 다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돌파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돌파한다면 어떤 시장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ㅇ 추세가 2년에 가까워지면 : 변하지 않을 절대적 추세로 생각한다. 사람은 지나온 과거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이라는.. 2019. 10. 23.
증시 연일상승세 : 지난 4월에 이은 최장 연일상승 타이기록을 넘보는데 증시 연일상승세 : 지난 4월에 이은 최장 연일상승 타이기록을 넘보는데 만약 오늘까지 증시가 상승할 경우, 13거래일 연속상승이라는 최장 연속상승일수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 기록은 지난 4월에 세워졌지만 여름장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잊혀진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근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주가지수 그런데 지난 4월과는 약간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그 다른 특징들 속에서 향후 증시를 가늠할 팁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ㅇ 지난 4월의 13거래일 상승, 이번 9월 13거래일 연속 상승(장마감되어야 확정) 현재 글을 쓰고 있는 9월 24일 점심 즈음은 한참 증시가 열려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13거래일 연속 상승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꿈틀꿈틀 움직이는 흐름에서 13거래일 연.. 2019. 9. 24.